문맥상 이제 시작한다는 것 같아요.

그거랑은 좀 다른 이슈임. 그건 중간에 생략을 해서 그런거지 저건 동음어의 한문 차이

1의 연패는 달성했다는 말을 안씁니다 부정적인 연패기 때문에 그리고 주로 리그형식의 스포츠에만 쓰이므로 김연아나 박태환의 연패를 1의 연패로 생각하신분이 좀 상식이..... 김연아나 박태환이 한 연패는 2연패를 달성했다 보통 이런식으로 표현합니다.

패자와 패자도 같은 의미일듯

제패의 패는 대회(전체) 우승을 뜻하는거고
패배의 패는 (단일)경기의 패배를 뜻하니

예를 들어 흥국생명이 2016-2017 v리그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아님 흥국생명이 2016-2017 v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의미 파악이 잘 안된다면 그 문장이 잘 못쓰여진 문장인듯 합니다!

말꼬리 잡기 좋아하는 1인

월드컵 2연패의 브라질!

가능한 '2연승'이라고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햇갈려요

시즌내 경기에서 이긴거는 2연승이라 할수있는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연승으로는 쓰이지않죠~ 보통 대회 우승을 연패라고 많이 쓰이는걸로 알고있어요~

연패가 맞습니다. 연승은 우승 못해도 연이어 이기면 되는거니.

보통 연승했다고 하죠.

아뇨 연패를 많이 씁니다.

1번의 패는 패배의 패고
2번의 패는 패권의 패 아닌가ㅎ

한자를 배재한 교육의 폐해.

1번은 패할 패이고,
2번은 으뜸, 우두머리 패입니다...

동음이의어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데...

한자를 쓰지 않고, 다른 말로 대체하면 되는 건데
(다른 건 쓰지 말라고 해도 영어, 외래어를 쓰면서..)

저 연패란 단어는 뜻이 상반되는데도
언론에서 계속해 연패..라고 쓰니 문제가 되는 거지요.

한자 배제한 교육과 큰 상관은 없습니다.
언론들은 연패..라고만 쓰니까요.

한자를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대화나 전화는 어떻게 하나요?? 일일이 글자를 써써 전달하나요?

전화할 때는 으뜸패라고 한자를 설명합니다.

중국에서도 그러지 않는데..

일일이 대화나 전화를 하면서
한자를 하나씩 설명한다고요?

중국은 성조가 있어서 동음이라도 성조로 구별 가능하니 거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你学过中文、才问我吗？还是没学过中文、都不知道中文有没有声调？

우리말과 어순도 같고 문법도 비슷한 일본어 같은 경우 동음이의어에 미묘한 억양 차이는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한자를 설명해 가면서 말합니다.
예를 들어, ①勝者(승자:쇼우샤)、②商社(상사:쇼우샤)、③敗者(패자:하이샤)、④歯医者(치과의:하이샤)의 경우,

①勝った者(이긴 사람)
②貿易商社の商社(무역상사의 상사)
③負けた者(진 사람)
④歯のお医者さん(치아 의사선생님)

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아니면 아예 한자 자체의 모양을 설명할 수도 있고요.

동음이의어의 문제는 한자를 알면 해결됨ㅎ

근데 한자는 몰라도 되 하면, 한자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한글에서 동음이의어 문제는 해결이 안됨ㅎㅎ

전화통화할때 5와 O를 숫자오 영어오라고 구분해주 듯 으뜸패라고 말해주면 됨ㅎㅎㅎ

계와 개, 게도 전화상으로는 전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서 개나리할때 개 꽃게할때 게 이런식으로 말해주잖음?!

애시당초 저렇게 발음이 같은 단어들은 다른 단어를 대체하면 간단한 것을
굳이 계속 쓰니까 문제가 되죠.

위에 설명했지만 외래어는 무분별하게 남용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전화나 대화할 때 몇몇 발음이 비슷한 몇몇 단어들만 설명해주는 것이지
모든 단어들을 일일이 해주지 않잖아요.

5. 0는 발음이 조금 다릅니다.
ㅔ. ㅐ는 현대인들이 구별을 못해져서 그런 것이고...(나이 드신 분들이나 북한 사람들은 구별을 합니다)

더군다나 한국어만 동음이의어가 많은 게 아닙니다.
어느 나라 언어나 동음이의어는 많습니다.

발음은 수십개에 불과하고, 단어는 수만개가 넘으니까요.

한국어의 한자어 비율은 절반정도됩니다. (70%이상이 된다는 것은 일제시대 일본이 억지로 한자로 대체해서 생긴 일)

모든 단어마다 하나씩 설명하는 게 말이 되요??
그때마다 일일이 한자 하나의 뜻과 발음을 설명하는 건 사회적인 낭비가 되는 거죠.

베트남, 몽골도 과거에 문맹률이 높은 한자문화권이었지만
지금은 로마자, 키릴 문자로 대체해서 상관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럼 연패(으뜸 패)를 연속우승 정도로 쓰면 되겠네요.
한명한명 쓰는 사람이 늘다보면 언젠간 연패보다 연속우승을 더 많이, 자주 쓰는 날이 오겠죠.

우승(優勝: 뛰어날 우, 이길 승)
1등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련의 시합 중에서 한 번 이겼을 때는 승리(勝利: 이길 승, 이로울 리)라고 해야 합니다.
굳이 구별해서 쓰고 싶으면 연속승리, 줄여서 연승(連勝)이라고 하는 게 맞겠죠.

모든 단어를 설명할 필요가 없죠.
동음이의어 중에 문맥상 헷갈릴 만한 것만 설명하는 건데 그게 몇 개나 되겠어요.
님이 쓰신 댓글의 한자어도 아무 설명없이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한자를 공부하기 싫은 건 알겠는데 우리말에 한자어가 절반 정도 된다는 걸 아셨으면 적어도 자기가 무슨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알아야죠.

단어를 대체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한자어 다 내다 버리고 죄다 무슨 말로 대체하려구요???

베트남의 문자 대체와 한자어 사용은 다른 겁니다.
문자는 로마자를 써도 한자어 발음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한자를 안써도 통하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중국어처럼 성조가 있기 때문이죠.

승리했을때 연패라는걸 없애고 연승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뉴스볼때마다 해깔렸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

연패 뒤에 ... 있으면 진거 !!!있으면 이긴거?

사진보고 구별하면 되던데

敗 패할 패
霸 으뜸 패→패왕색 패기(覇王色の覇気)의 그 패자입니다.

한자 표기는 안하더라도 공부는 시켜야 함.

50년대 당시 중국의 문맹률은 80%에 달했습니다.

루신이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망한다"고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나온 방안이 한글과 같은 알파벳 도입이었고,

중화사상 때문에 한자를 유지하되
한자를 간체화해서 간결하게 만들거나 새로 만들어 문맹률을 낮췄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글자를 일일이 쓰고, 암기하는데 어렵고,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자판에 쓰는 게 비효율적입니다.

현재는 20%라고 보여지지만
젊은 사람들은 한자를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쓰지도 않는 한자를 모든 사람들이 공부하는 건
사회적인 낭비인 셈이죠.


↓


中·日 젊은이들, 한자 쓸 줄 모른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2150375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익숙한 중국과 일본의 젊은이들 사이에 한자를 알기는 하지만 직접 손으로 쓰지는 못하는 '한자 기억상실증'이 확산되고 있다.

홍콩의 대학생 리 한웨이(21)는 "아는 한자도 막상 쓰려고 하면 획을 어떻게 그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리는 휴대전화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각이 나지 않을 때 휴대전화를 꺼내서 글자를 찾아 그대로 베껴 쓴다"라고 말했다.

광둥성(廣東省) 출신의 젱 밍(22)은 "이는 젊은이들의 문제, 특히 컴퓨터 사용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문화를 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4월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2천72명의 83%가 한자를 쓰는데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중국의 뉴스포털 '다양 넷'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일부 글자들을 쓰는 방법을 잊었다고 말했으며 43%는 서명할 때나 공식 문서에만 직접 글자를 쓴다고 밝혔다.

중국 젊은이 대부분은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인 '핀인(병음)'을 이용한 전자 입력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단어를 입력시키면 그에 맞는 한자들이 여러 개 나열되고 사용자들은 그중에 적당한 것을 고르게 된다. 직접 손으로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도 컴퓨터나 모바일에 보다 간단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입력하게 되어 일본어 한자 간지도 점차 잊혀질 위기에 처했다.

도교의 대학생 가토 마야(22)는 "손으로 한자를 쓰는 일이 거의 없어 글자를 많이 잊었다"라며 "글자를 알기는 하는데 쓰려고 하면 획이 더 있는지, 점은 어디에 찍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콩대학의 시옥 와이 팅 교수는 "쓰는 법을 잊어버리면 결국 독해능력에도 문제가 생긴다"라며 "글자를 쓰는 것을 통해 글자를 기억하게 된다. 한자의 경우 읽는 것과 쓰는 것은 상당히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라고 강조했다.

시옥 교수는 심지어 한자를 읽을 때는 알파벳을 읽을 때와 다른 뇌의 부위가 사용된다고 주장했다.

펜실베이니어 대학의 중어중문학과 빅터 마이어 교수는 '한자 기억상실증'은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의 일부라고 말하고 "글자가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입력하기 어려운 이유는 글자를 쓰는 시스템 자체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이나 기타 스마트폰에는 사용자가 터치스크린에 직접 글자를 쓰는 방법으로 글자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글자 쓰는 것을 잊어버렸다 해서 우려할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과 전화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단어들과 글자 쓰는 방법들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중국인들은 분기별로 1천750억개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中國語를 배워보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中國語에서 쓰는 알파벳(拼音)은 漢字를 替代하기 為한 手段이 아니라 發音 및 聲調를 表記하기 為한 方法입니다.
中華思想 때문에 漢字를 維持한 게 아니고, 漢字가 없으면 言語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없애요.

퍼나르신 記事는 中國이나 日本의 젊은이들이 漢字를 쓸 줄 몰라서 問題다 라는 內容이지 漢字를 몰라도 된다는 內容이 아닙니다.
얼마나 漢字 功夫가 싫으셔서 저런 新聞記事로 合理化 하시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全혀 説得力이 없네요.

中國의 文盲率을 말씀 하셨는데 解放直後 우리나라 文盲率이 78%였습니다. 以後, 教育強化로 58年에는 4%까지 떨어졌습니다. 無論, 當時에도 漢字는 並用하고 있었고 漢字 教育도 実施하고 있었으므로 漢字 使用有無는 文盲率과 相關關係가 없다고 봐도 無妨합니다.

솔직히 이거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한글표기법인데
둘다 사용용도가 스포츠에서 쓰니
햇갈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구럼 먼가 조정을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2연속제패 2연패 이런식으로 오해에 소지를 없애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