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소주 논란.jpg

daepaesamgyupsal2017.08.13 18:45
소개 잘못됐네
29살 꼰대입니다 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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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아닌데요2017.08.13 18:51
저도 술에 진짜 약하고 술 맛도 전혀 모르겠는 24살 여자입니다.. 어느 직장을 가던 꼰대는 존재하고.. 아무리 편한 분위기의 회식자리라도 눈치는 보여요ㅠㅠ "편하게들 먹어~ 우리는 술 가지고 뭐라 안해~" 그래놓고 일단 술만 받으라고 잔에 술 채워주고.. 짠 할 때마다 은근히 눈치주고 잔이 차있는데도 술병 들이밀더니 어? 아직 있네? 이러길 몇 번이나 반복하고ㅠㅠ 자꾸 거절하기도 그렇고.. 상사가 안 그러면 또래 사원들도 술 강요할 때가 있어요.. 꼰대보다 더 미운..ㅠㅠㅠㅠ 전 진짜 소주 세 잔이 제 주량이고 많이 마시면 팔 다리가 막 저릿저릿하고 다음날 컨디션 관리가 진짜 안되는데.. 다음날 쉬라고 해줄 것도 아니면서!!!!!! 주량보다 더 먹여놓고 다음날 골골대면 체력이 어쩌느니 정신력이 어쩌느니 할거면서..!!!!!! 니 주량껏 마셨어야지~ 하면서 꼰대질 할구면서!!!!!! 나도 술 잘 먹고싶어요 차라리ㅠㅠㅠㅠ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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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깡다구2017.08.13 18:45
화끈하게 취해가지고 상판 엎어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인거같네요... 그래야 더 안처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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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17.08.13 18:44
에라이 꼰대 색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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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7.08.13 22:37
우리나라의 술 따라주는 문화가 과음을 부추기는거 같음. 한잔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남이먹으면 나도 먹어야 하는거 같은 분위기가 조성됨.. 외국생활 하면서 주변인들과 술마실때 생각해보면 서로 안따라주고 자기것만 따라 먹거든여. 아니면 맥주는 병채로 들고 마시거나함 . 그래니 과음을 할 일이없음. 내 주량것만 먹으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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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08.13 18:45
소개 잘못됐네
29살 꼰대입니다 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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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13 18:48
저런놈들의 공통점
자기가 되게 열린 마인드를 가진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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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딜러17.08.13 20:19
지 스스로 꼰대인 걸 모르는 넘들이 젤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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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극혐3대악I급식v맘충v꼰대17.08.13 20:57
저넘한테 왜 고량주 안쳐먹냐고 콸콸 붓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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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08.13 19:14
아직도 근현대식 틀딱꼰대 마인드가 남아있어서
개인주의 서양에게 쳐발린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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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13 22:04
ㅇㅈ
자기는 열린 마인드인줄 알지만 실상은 젊은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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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8.14 11:04
지가 꼰대인줄 모르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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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17.08.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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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깡다구17.08.13 18:45
화끈하게 취해가지고 상판 엎어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인거같네요... 그래야 더 안처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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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극혐3대악I급식v맘충v꼰대17.08.13 20:56
속은시원하겟다만
그거 다 치워야하는
술집직원들은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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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옹이형17.08.13 18:46
아니 요즘같은 세상에 술 강요라니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싫어하눈 우리 회사도 그러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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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이사이17.08.13 18:46
왜 강요해 시바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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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감별기17.08.13 18:47
어휴...똥을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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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변태남17.08.13 18:47
술강요좀 하지마라 시부럴 새끼들아
이 글 보고 뜨끔할 놈들 있다는거 다 안다
술 강요 하지마 니들이나 다 쳐마시고 빨리 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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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za17.08.13 18:47
글쓴이가 잘생겼으면 같이 먹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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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7.08.13 18: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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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아닌데요17.08.13 18:51
저도 술에 진짜 약하고 술 맛도 전혀 모르겠는 24살 여자입니다.. 어느 직장을 가던 꼰대는 존재하고.. 아무리 편한 분위기의 회식자리라도 눈치는 보여요ㅠㅠ "편하게들 먹어~ 우리는 술 가지고 뭐라 안해~" 그래놓고 일단 술만 받으라고 잔에 술 채워주고.. 짠 할 때마다 은근히 눈치주고 잔이 차있는데도 술병 들이밀더니 어? 아직 있네? 이러길 몇 번이나 반복하고ㅠㅠ 자꾸 거절하기도 그렇고.. 상사가 안 그러면 또래 사원들도 술 강요할 때가 있어요.. 꼰대보다 더 미운..ㅠㅠㅠㅠ 전 진짜 소주 세 잔이 제 주량이고 많이 마시면 팔 다리가 막 저릿저릿하고 다음날 컨디션 관리가 진짜 안되는데.. 다음날 쉬라고 해줄 것도 아니면서!!!!!! 주량보다 더 먹여놓고 다음날 골골대면 체력이 어쩌느니 정신력이 어쩌느니 할거면서..!!!!!! 니 주량껏 마셨어야지~ 하면서 꼰대질 할구면서!!!!!! 나도 술 잘 먹고싶어요 차라리ㅠㅠㅠㅠ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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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싸이코패스네17.08.13 19:06
저도 어? 아직 있네? 이 소리 진짜 많이 듣는3"데, 첨엔 쫄려서 한 잔을 다섯 번씩 나눠 마셔서라도 어떻게든 부응했는데..이젠 그냥 웃어보이기만 하거 안 마심. 얘 잔 비울 때까지 다른 사람들 마신 잔 다 놓지맣고 들고있으라고 했던 이사 ㄱh놈ㅅH끼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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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좋아♥♥17.08.13 20:48
먹어라!!!할때 엄청 천천히 먹다가 반잔정도 입에 머금고 상앞으로 욱 한번해주고 오만상 찌뿌리면서 상앞으로 우욱!한번 해주면 그담부턴 안먹이더라구요..그리고 그래도 다음에 또 마시라그러면 냄새만 맡고 우욱 거리면서 잠시만요...욱하면서 화장실로 뛰쳐가면 ㅇㅇㅇ괜춘함 그러고 어쩔수없이 좀 마신날엔 화장실가서 10분 20분 있다가 오세요 아 깜박졸았다몀서 그런방법도 있어요 말로 안통하기때문에 술못먹어서 상에 토하는척 취해서 화장실에서 잠든척 해줘야 하는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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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7.08.13 22:34
ㅋㅋ 공감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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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13 23:10
알코올 알러지가 있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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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으면좋겠다17.08.13 18:56
전 30대 중반 남성인데요. 술 반병만 먹어도 심장 터질 것 같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꼭 구토를 합니다.

그렇다고 술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소주는 특히 먹지 않아요. 그냥 공업용 알콜 마시는 기분이거든요.

20대 초반엔 해도 인생의 쓴맛을 몰라서 그러네, 어른이 안됐네 등등 별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술자리마다 토를 하면서 먹어야 했어요. 안먹으면 분위기 이상해지고..
당시엔 또 그 사람들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줄 알았죠. 장차 내 인맥 될 사람들이란 생각에.

근데 술자리에서 유난인 사람들을 많이 보다보니 알게 괬는데,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술 없으면 내 사람 아닙디다. 눈치 보고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그뒤로 누구랑 먹든 제가 먹고 싶은 것, 먹고 싶은 만큼만 딱 먹고 말아요. 회사 사장 할아버지가 와도.... 거래처 직원을 만나도 말이죠.

혹시 회사 가서 저런 꼰대들 만나도 맞춰줄 거 하나도 없어요.

그나저나 저 꼰대는 나이도 어린데 쌍팔년도 술 문화랄 배워서 살고 있을까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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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ㄷㅋ17.08.13 19:03
글쓴놈 지 행동이 뭐가 잘못 된건지 모르고 있는게 더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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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44기17.08.13 19:06
시발것들아 술은 자유야 나보다 어린새끼가 꼰대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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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너맛있겠다17.08.13 19:17
먹고싶어서 먹는사람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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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순왈츠쟤내꺼17.08.13 19:38
저놈 주댕이에 똥을 퍼맥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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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에딱좋아17.08.13 19:59
체질적으로 몸에 알콜 분해요소가 없는 사람들은 몇잔먹어도 위험함. 나같은 경우는 그냥 짠이라도 해야하니 받아만 놓으라고 하는데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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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만1년17.08.13 20:00
친구들이랑은 자주 마신다자나.... 직장에서 상사비유를 어느정도는 맞춰 줘야지 친구들하고는 진창마시고 직장에서 죽을듯이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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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8.13 20:31
과일소주 마신다잖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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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8.13 20:44
상사 비위를 맞춰야한다는게 줬같은거지요 미개한 회사임 당신이 선배입장 되면 그 ㅈㄹ하지마세요 무식하고 덜떨어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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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08.13 22:59
친구들이랑 놀고 웃고 떠들면서 맘편하게 마시는거랑 상사랑 마시는거랑 똑같습니까? 술도 잘 못마셔서 과일소주 먹는다는데 뭘 진창마셔요. 그리고, 친구랑 술 진창 마시던 말던 뭔상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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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넌좀처맞자17.08.16 12:38
여기있네 꼰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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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13 20:43
그냥 회식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음
딱히 친하지도 않은 직장 사람들끼리
뭘 친해지겠다고 쓸데 없는 소리나 하고
그것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빠지지도 못하고
억지로 강제로 술을 먹이고 권해서가 아니라
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회식 자체가 폭력인데
회사 돈까지 써가면서 회식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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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17.08.13 20:52
술 싫고 약하다는데 자꾸 권하는 쉐리가 있으면 내 간 나빠지면 니가 간이식 해줄거냐고 물어보세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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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너무덥짜앙17.08.13 20:54
제발 술 강요좀 하지마라 진짜

난 회식자리에 누가 술 안먹으면
술잔에 물따라주는데
짠!은 같이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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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7.08.13 21:05
술을 잘마시는 사람은 자기 주량을 알고 조절해서 절제하는 사람이고, 단순히 많이 마신다고 잘마시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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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7.08.13 21:05
한 잔 먹으면 마실줄 아네~ 하면서 계속 쳐마시게 할꺼면서 아닌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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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베스트17.08.13 21:11
비싼술 아니면 안마십니다 그리고 비싼술은 집에서 나혼자만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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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린17.08.13 21:35
소주 쓰기만 하고 맛을 못 느끼는데 왜 마셔야 하지?
왜 돈주고 괴롭기만한 음식을 먹어야 하냐고?
과일소주가 맛나니까 과일소주 먹겠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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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마음속에17.08.13 21:41
우리회산 가난해서..
술안먹는사람있으면 개이득..
술갋적게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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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smyname17.08.13 21:56
저렇게 술 먹이는 인간들 진짜 정수기 물통에 소주 채워서 10분안에 다 마시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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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8.13 22:32
술 먹기싫다고 하면 먹이지좀마
권하지도 마 그게 친근하게 다가가는게 아니야 그저 ㅂㅅ같은 ㄱㅅㄲ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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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08.13 22:54
그냥 안먹고 있으면 눈꼴시려서 도무지 참을수가 없나? 왜 억지로 쳐먹일려고 난리인지 모르겠네. 안먹고 싶다잖아 시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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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13 23:09
내가 내 건강챙기겠다는데 왜 ㅈㄹ이지;; 글쓴이 ㅈㄴ꼰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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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17.08.13 23:43
못마시면 못마시는거지 그게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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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귀찮아17.08.14 00:59
저새끼 하나로 29살이 꼰대라고 욕처먹고있네 이 꼰대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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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내가맡죠17.08.14 08:53
술강요하는 회사도 싫은데
여사원이라고 옆에 앉혀놓고 자꾸 술따르게하는것도 진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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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17.08.14 08:53
29살짜리가 저런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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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여가버렷17.08.14 09:22
진짜 술 강요하지마라 (매주3회 회식 주량 소주 혓바닥 담그면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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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바나나껍질인가17.08.14 10:14
지나가던 미성년자입니다.
그냥 지나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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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8.14 11:07
술이 인생의 맛이라고 하면서 맛시는데....
♡랄하지 마세요
그건 그냥 알콜 중독자 새기의 헛소리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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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7.08.14 11:51
싫다면 쳐먹이지 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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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업데이트17.08.14 12:20
자..그러면 술을 안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행동할 것인가..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뭐가 문제냐? 바로 위에 상사? 선배들이 안좋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간 점을 찾아야지요. 처음에 분명 못마시겠다고 얘길하고 적당한 시점에 '그럼 딱 한잔만 먹을게요' 하고 정말 딱 한잔만 드세요. 그러면 왠만하면 적당히 넘어갈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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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따위17.08.14 13:44
회식이라고 꼭 주종을 맞춰야하나요... 가끔보면 시대 헛다리 짚는 오버 드라마가 사람들 인식을 고리짝으로 묶어두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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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처벌죽빵제발식빵17.08.14 17:39
반대숫자봐라 1337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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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17.08.15 02:57
난 그냥 먹는 약 있다고 말하고 안마심! 그런데도 꼰대질로 마시라 하면 마시면 농담아니고 먹는 약 하고 알콜하고 섞이면 죽는다고 개정색 떨어줌!
그리고 집에서 호젓하게 수입맥주 한사발 하거나ㅋㅋ 아님 좋은 친구들과 가볍게 고량주나 양주 홀짝 ㅋㅋ
이상하게 소주 같은 술은 몸만 축내는 듯 함... 이왕 마실거면 좋은사람과 좋은 술 해야지 비위나 맞춰 주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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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08.15 16:59
전 술을먹으면 몸이 너무아파서 먹지않는사람입니다.먹어도죽진않고 몸이너무아파서 먹긴하지만 1~2년에 한번? 먹우면 많이먹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사회생활이나 지인들 인간관계를 하다보니 술을 안먹으니 사람들이 부르지도않고 잘친해지려고하지도 않더군요.

보통하는말이 술안마시면 무슨재미로 사냐며...
저처럼 술안마시는 사람은 보통 20~39명중 한명있을까 말까하고 전부 술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술자리하면서 한두잔먹고 하다가 나중엔 사람들이 권하진않아서 좋았는데 나중에되니 술안마시니까 술자리에 부르지를 않더군요.

왕따아닌 왕따가 되어버리더군요.
회사나 일적우로는 정말친하게지내고 쉬는시간엔 같이 커피나 담배피면서이야기하고 점심도같이먹고 쉬고하다가. 퇴근하면 술먹는 사람들끼리 모이고 쉬는날이나 이럴때도 술먹는 사람들끼리모여서 술먹고 친해지는 속도도 그사람들이 더 빠르더군요.

그리고 몇년지나니 그냥 같이일하는사람 정도만 되어버립디다. 한곳에서만이아닙니다.
친구들끼리도 몇년은 정말 잼있게놀고 지내고하다가 나중엔 술먹는친구들끼리 술먹고 술안먹는자리만 같이모이게되고 술먹는친구들끼리 더 친해지더군요.

39살 술안먹는 남자입니다.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술안먹는 제 개인적인 일들이였습니다.
술먹는게 차라리 나을때가 많다고 생각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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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와섬유17.08.16 11:58
때가어느땐데 빙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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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17.08.18 21:43
아니 못 마시면 어디 잘못되냐? 존나 이상한 문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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