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

길지만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방법이네요.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옳은 방법들많지만 한편으론 역지사지를
적용해보면 왕따당한 애라고 
선생님께 안말하고 싶엇을까
신고 안하고싶엇을까 창문안깨고싶엇을까
그정도로 할수잇는 승질이잇는놈이면
싸워봣을법한데..
저걸 실천할 성격이나 용기가없어서
피해를 당하고잇는게 아닐까여 ㅠㅠ

이거 북마크 필수다
법대로 해라
니 권리는 니가 주장할 때 생기는 거다

이분 아직 자녀가 없으신같다.
보복폭행하면 땡큐라니

이 글을 부산경찰이 싫어합니다

때린놈들이 개객긴데
왜 고생은 피해자의 몫인가 시부레거
나라가 어에될라고 ..ㅡㅡ

근데 정말 웃긴게 어린 청소년들한테만 해당됨 요즘 성인들 싸움에선 뚜드려 맞고 신고하는 사람이 이김

성인들 싸울땐 뒷짐지고 씩 웃으면서 얼굴 들이미는 사람이 젤 무서워.

정답이다 정답...

맞는 말인데...저게 피해 당사자에게는 논리적으로 하는 게 쉽지가 않아. ㅠㅠ 그냥 어른들이 더 관심을 가져주고 미리미리 '신고하는거야.'라는 교육도 시키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관심 가지고 하는 게 가장 빠르고 좋은 거 같아요. 여기 써진 방법은 부모가 알게 됐을 때부터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정독했네.. 우리 아이한테 꼭 가르쳐야지.. 
아 전에 남친부터..

북마크로 꺼졍!!

일상과 인간관계는 왜 파탄이 나나요?

그럼 그냥 있으면 더 나아지나요?
아니면 저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은밀한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누군가 해주는게 왕따당하고 있는 사람이 체감이 가능할 정도인가요?
다른 사람이 보는 입장과 생각 말고
당하고 있는 당사자로서 다른 무엇을 해야 나아지나요?

행복한 학교생활 따위 개나 주세요.
이미 왕따 당한 시점에 없으니까요.
철저하게 가해자에게 책임을 지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피해자가 깔보이지 않고 훨씬 좋은 학교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넘어가는 꼴 많이 봤는데,
단 하나도 좋은게 없습니다.
그냥 나태한 것들한테 편안함만 줄 뿐이죠.
요즘 sns 순기능도 있더군요.
저런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영혼까지 털어버려야 합니다.

애가 있는분인지 뭔지모르겠으나 자식이 학교에서 쳐맞고 오는데 가만히 있지는 못할거 같은데요 도리어 저 글을 읽고 맞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 부처도 아니고 폭력앞에 의연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폭력을 당한 어린 자식의 트라우마는 어찌하나요? 도리어 저렇게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어야 사회가 정의가 있긴있구나 느끼면서 사는동안 열심히 살지 않울까요? 지금 북한 미사일도 그래요 힘의 논리로만 얘기한다면 어쨌든 북한 애들이 우리보다 좋은 미사일과 핵을 가지고 있으니 불안한 상황인데 우리가 좀더 우월한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일단은 좀 덜불안할거 아닌가요? 어린 학생들이 무자비한 폭력앞에 어떻게 태연하게 학교생활을 하나요? 어른들이 도와줘야하는데 선생들이나 교육청이나 경찰, 검찰, 판사 모두 공범입니다

양극화를 떠나서.
애가 왕따나 폭력으로 죽을 수도 있는데....??
애가 죽지 않게하는게 최우선 아닌가여?

저도 여기에 공감....
아무리 피해자 입장이더라도 재판후유증은 엄청나더라고요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은 아니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재판 다녀온 친구가 두어명 있었는데 전부 엄청나게 힘들어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가해자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려야 한다!"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좀 이기적일진 몰라도 만약 내 자식이라면 저는 본문에 나온대로 행동하진 못할 것 같네요 정의 의식에 사로잡혀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바지 못 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애가 투신하면요?

교사에게 말하던 선생님에게 말하던 부모님께 말하던
그걸로 모든것이 해결 됐다면 세상에 학교폭력 왕따는 있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애초에 그렇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누군가에게 알리는게 더 쉽지 않아요.
요즘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선생님께 말해서 돌아오는게 무엇인지 잘 아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럴거예요.
각자의 이유가 있고 상황도 다른데
몇번이고 계속해서 알려야한다고 말씀하시는건 어불성설인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어디에 말해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선생님께 가해자에겐 제가 말했다고 하지 말아달라해도,
가해자를 불러내서 괴롭히지마라 살살 타이르면 물론 앞에서는 알겠다고 하지만
가해자는 니가 선생님한테 일렀냐? 하며
더 주도면밀해지고 심해질 뿐이었죠.
수업중에 뒤에서 샤프로 뒷목을 찌를때도 하지말라며 큰소리로
바로 앞의 선생님께 티를 내도 시끄럽게 하지 말라며 혼이 났었던걸요. 주변애들은 재밌다고 킬킬댔었고,
부모님께 어렵게 얘기했을때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뭐 신고라도 해야하는거냐고 바쁘니 어쩔수 없다고 그냥 참아보라고 무시하라고
학교는 절대 빼먹으면 안된다고 하셨었고,
반아이들은 저를 더럽다고 피해다니고
왕따라고 옆자리에 앉기도 싫어했었죠.
소위말하는 일진이라는 애들한테 불려가서 괴롭힘당하고 버디버디라는 메신저에서 온갖욕설은 물론
죽어라 안죽으면 나한테 죽는다, 뉴스에도 뜨겠네 재밌겠다, 꼰질러봐라 상관없다, 니 애x 창녀 말고도 더 심한말도 들었어요.
요즘이나 옛날이나 알려도 학교 평판때문에 쉬쉬하는경우가 많으니
그냥 다이렉트로 경찰에 가서 고소부터 하라는말이 나오는거겠죠...
누군가에게 말한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일이에요.
그 사람이 나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요.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당하지, 자업자득이야.
네가 뭔가 잘못을 했으니까 그렇겠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정작 앞에서는 힘들었겠구나 도와줄게 해도
현실적으로 진짜 도와주는일은 없었어요.
결국은 그것도 운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어린나이에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수십 수백 수천번을 했었어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너무 괴로웠거든요.
어디에도 있을곳이 없어서 방과후 놀이터에서만 주린배를 안고 가만히 시간을 보냈어요.
방학때도 일찍나와 아침부터 새벽까지 인적드문 놀이터에만 있었어요. 집안의 티비소리와 웃음소리 다른아이의 엄마가 저녁먹으라고 부르는소리 전부 다 부러웠어요.
점점 소심해지고 어두워졌던 성격을 숨기는건 너무나도 힘든일이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올라가며 차근차근 무던히도 노력했죠.
다시 겪으라고 하면 절대 겪지 못할거에요.
가해자는 기억 못하지만 피해자는 평생 그 기억을 갖고 살아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누가 어떻게 나에게 뭘했는지 생생하게 기억나요.
지금까지도 꿈만꾸면 항상 학교가 배경으로 나와요.
저는 아직까지도 어떤남자던 손만 올라가도 나도모르게 방어자세를 취해요. 그순간 머리가 새하얘져요.
남에게 미움받는게 너무나도 두려워서 아예 잘못을 안하려고 노력하느라 심력을 다 써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그래요.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으니 작은 행복조차 사치라고 여기고있을때가 많아요.
이제는 그런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불안해요.
기쁜일이 있어도 마음껏 기뻐할 수 없어요.
심지어 내가 기뻐하면 나쁜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해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경우는 그렇답니다.

이 분이야말로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써놓은 것 같다.. 방치하다가 그렇게 악화되고 그러는거라구요..

학교에 초등학교때 학교폭력을 당해서 법원다녀온애가 있는데 애들이 말도안검

그니까요. 일상 관계가 왜 파탄나죠? 전문가인것 마냥 쓰셨는데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그러다 자식이나 조카가 안좋은 상황이 되서야 이 글이 생각 나시려나요?

그리고 위 글쓴이는 본글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기 위해 오타를 실수가 아닌 무지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법정소송가면 피해자나 가해자나 피곤해지는걸 많은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본다. 저울질 해 봤을때 소송이 낫다.

고 생각한다.

복수심에 불타서 그러는게 아니고요
잘못된걸 바로잡기위해서 저러는거 아닌가요
학교폭력은 범죄에요

저기서 글에서 나온 어느 부분이 가벼운 일이죠?..
왕따 폭행 협박 타인의 물건 파손
이러한것들이 가볍고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상습적이고 보복적인 성향이 있다면 이건 절대 가볍지않죠

일단 법에 대해 무지한 것은 확실한듯

왕따 당하고 폭력을 당한 순간부터 아이는 아이의 일상이 짓밟히고 파탄난거아닌가요? 고작 재판 참석이 귀찮다고 넘기고 넘기면 아이는 대체 어디서 피해보상을 받아야하나요? 솔직히 10대애들에게 친구들과의 관계가 90프로 이상차지하지않나요? 그게 파탄이났는데 뭘 더 잃을까 걱정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