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40만원짜리 호텔 후기.jpg

부릉부릉부릉2021.11.09 19:08
와.. 글 정말 잘 쓰시는 분이네요.

어떤 점에서 본인이 환대받는다고 느꼈는지 매우 깔끔하게 작성하셔서 그런 호텔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제가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구나 느껴져요..

어쩌면 호텔 경영비법이었을지도 모르는 점들까지 캐치하셔서 알려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일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글솜씨도 배우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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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지아니2021.11.09 19:09
140만원이 아깝지 않은 서비스.
그걸 내가 받아서 너무 아까운 서비스...
그걸 내가 해주고 140만원 받고 싶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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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2021.11.09 19:07
직원들의 판단력을 믿고 맡겨서 재량권이 있어 보이네요 성공하는 조직의 요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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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1.11.09 19:02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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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가금장이되겠지21.11.09 19:59
거 실레지만 어데취씨입니까? 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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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주모21.11.09 19:04
서비스 정신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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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11.09 19:04
아 개쩌네 ㅋㅋㅋ 138만원만 있었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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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1.11.09 19:05
어…일박 140이면 놀라운 서비스이긴한데 당연한 서비스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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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1.11.09 19:06
와..... 잠깐 봤지만 하룻밤 140만원 내도 아깝지 않다고 느낄만 한 서비스가 저런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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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맙다이자식아21.11.09 19:06
와... 저정도면 돈쓴 보람이 진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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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21.11.09 19:07
직원들의 판단력을 믿고 맡겨서 재량권이 있어 보이네요 성공하는 조직의 요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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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뽀로리ㅣ21.11.09 19:08
이렇게 좋고 비싼데를 가본적 없지만, 멋지네여. 이런 서비스 받음 소름끼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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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1.11.09 19:08
와.. 글 정말 잘 쓰시는 분이네요.

어떤 점에서 본인이 환대받는다고 느꼈는지 매우 깔끔하게 작성하셔서 그런 호텔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제가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구나 느껴져요..

어쩌면 호텔 경영비법이었을지도 모르는 점들까지 캐치하셔서 알려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일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글솜씨도 배우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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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1.11.10 00:26
그러게요 잡지에 투고된 내용인줄 알겠어요..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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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1.11.10 00:46
보고서나 제안서 같은거 엄청 잘쓰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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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1.11.10 01:42
공감합니다.
마치 책을 읽듯이 금방 다 읽어버렸네요,
글 솜씨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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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와솜사탕21.11.10 02:15
당신도 예의바르고 글 예쁘게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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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싸질러볼까21.11.10 22: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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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21.11.09 19:09
1. 저어~ 으데 최씨 입니꺼?

2. 커플들 노는데 진상이 끼믄 안되제~

3. 그래~ 니 하고싶은거 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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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디아고스티노21.11.20 0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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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지아니21.11.09 19:09
140만원이 아깝지 않은 서비스.
그걸 내가 받아서 너무 아까운 서비스...
그걸 내가 해주고 140만원 받고 싶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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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21.11.10 07:04
마지막 킬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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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21.11.09 19:10
야놀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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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21.11.09 19:12
대단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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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태양이뜨겁다21.11.09 19:14
돈 많이 벌고 싶다 저런데 갈만큼..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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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현찡21.11.09 19:18
그래도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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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1.11.09 21:39
직원 : 끝날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고객 : (어맛 감동)

호텔 : 24시간 연중무휴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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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09 23:22
호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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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수정] 11-09 21:47 21.11.09 21:45
호텔근무중이라 더 자세히 보면서 반성하게 됐습니다.
제 경험을 조금 공유하자면
역사가 100년이 넘은 저희 계열사의 해외 호텔에 투숙했었는데
그 전에 숙박했던 호텔에 직원카드 (약70%할인 받을 수 있음)를 두고 왔었거든요. (더운 나라였어서 외출할때도 에어컨 켜놓고 싶어서 객실키대신 꽂아놓고 며칠을 숙박하다 그냥 나와버림;;)

체크인시 필요한데 없어서 XX호텔에 숙박하고 키박스에 꽂아놓고 나온것 같으니 다녀오겠다하니 본인들이 가져오겠다고하며 체크인을 시켜주고 그호텔까지 가서 카드를 가져와 전달해 줬었고

체크아웃하며 짐보관을 요청했는데 혹시 오늘이 줄국인지 비행기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라고 묻더니 23시 비행기라고 하니 그럼 짐 가지고 가기전에 씻고 짐 정리하고 편하게 가라며 객실을 한시간동안 쓸 수 있게 배려해 줬었습니다.

너무 감동 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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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1.10 01:10
요즘 호텔 안좋다던데
코어 근무자인가 보네요 ㅠㅠb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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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liii21.11.10 10:50
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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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1.10 12:05
140만원이 저런데 1박에 몇천만원씩하는곳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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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1.11.10 12:24
저정도면 140만원 1~2박정도는 해볼만한데?..
돈벌의욕뿜뿜해서 사업해버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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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1.11.11 09:26
이렇게 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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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와구라데스21.11.20 10:47
조금더 환상을 깨주게해주자면... 팁받을라고 그러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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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냥이21.12.03 09:58
발리 세인트레지스에서 저도 버틀러가 저런 비슷한 환대를 해줬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경험 중에 하나였네요. 세인트레지스가 최상급이라 비싸긴 오지게 비싸지만 그래도 정말 값어치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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