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역할.jpg

댓글달고싶어재가입2014.11.08 22:08
못챌 수 있죠..
전 초등학교때 소심한 성격에
전학을 해서 그런지 따를 당했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고 계시구요.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따를 당하는 고통을 아는지라
중학교때 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저 글처럼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 같이 따를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오히려 그 친구랑 더 친하게 지냈구요..
그 고통을 아니까요..
같이 따를 당했지만 그래도 둘이라 그런지 견딜만 하던데요.
오히려 둘이니 혼자였을때보다 덜 괴롭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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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2014.11.08 18:06
마지막으로 믿었던 엄마까지 날 배반한 느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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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2014.11.08 18:06
...정말 부모란 건 힘든 위치같음....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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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14.11.08 18:05
오호?? 그렇다면 정답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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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아니야14.11.08 18:06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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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14.11.08 18:07
따라하지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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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또흙먹어14.11.08 18:08
부모님이 한말이 얼마나.후회가 되셨을까요...아....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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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4.11.08 18:19
후회할 자격은 없는거같아요
자식을 괴롭힌 애들이나 자기나 똑같은 사람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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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11.08 18:26
평생을 그렇게 살아도 자기 업보려니 해야죠 후회 자체가 저 부모에게는 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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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14.11.08 19:45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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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r14.11.08 18:06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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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14.11.08 18:07
따...땨라...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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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세냄새넴세넴새14.11.08 18:0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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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14.11.08 18:07
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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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11.08 18:06
마지막으로 믿었던 엄마까지 날 배반한 느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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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4.11.08 18:43
그것도 그렇고 마지막까지 도움을 요청할수있는 존재인데 그런의미가 없어져서 이제 혼자임..
앞으로 계속 왕따생활을 해야하니까 극단적 선택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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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4.11.08 18:45
엄마조차 애를 왕따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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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14.11.08 19:24
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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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14.11.08 18:06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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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4.11.08 18:06
...정말 부모란 건 힘든 위치같음....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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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상속해주쇼14.11.08 18:07
오늘은 모든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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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나줘14.11.08 18:07
이래서 가정교육을 잘시켜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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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메임14.11.08 18:08
지 자식이 왕따를 당하고 있었구만...
그것도 눈치 못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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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14.11.08 18:11
눈치채도.. 아니라고 믿고 싶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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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싶어재가입14.11.08 22:08
못챌 수 있죠..
전 초등학교때 소심한 성격에
전학을 해서 그런지 따를 당했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고 계시구요.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따를 당하는 고통을 아는지라
중학교때 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저 글처럼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 같이 따를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오히려 그 친구랑 더 친하게 지냈구요..
그 고통을 아니까요..
같이 따를 당했지만 그래도 둘이라 그런지 견딜만 하던데요.
오히려 둘이니 혼자였을때보다 덜 괴롭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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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려고만듬14.11.14 16:09
(진심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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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11.09 03:26
말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아닌이상 알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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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왕전원주14.11.08 18:08
참 씁쓸하고 슬픈얘긴데 배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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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세냄새넴세넴새14.11.08 18:11
죄송합니다ㅠㅠ 게시물안보고 무작정 딴분들 댓글똑같이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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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코14.11.08 18:09
죽은 이유는 과로사
피로엔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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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14.11.08 18:10
이제 엄마도 나랑 안 놀아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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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숑간다14.11.08 18:17
쳐 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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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보칠14.11.08 18:22
저거 군대이야기 그 전쟁으로인해 팔인가다리잘린 친구 대려가도되냐는 소리에 부모님이 저거비슷하게말했다가 자살한 군인이야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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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4.11.08 18:22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찌라시 같이 써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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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함달아볼끼라고14.11.08 18:24
대한민국 전체를 왹스물에 담궈서 소독 했으면 좋겠다. 진심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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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11.08 18:26
역시 부모 자격증을 만들어야해 부모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부모가 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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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그렇게쳐다보지마14.11.08 18:45
6년 넘게 연애를 하다가 군대를 간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
제대를 한 달 앞두고 여자에게 전화 한 통이 온다.
남자였다.
"자기야, 한 달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많이 보고싶어. 조금만 기다려."
남자와 여자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남자가 조심스레 한마디 꺼낸다.
"저...자기야. 제대하고 부대에서 사귄 친구 데리고 와도 돼?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물론이지! 데리고 와.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줄께."
"그런데 좀 문제가 있어."
"무슨문제?"
남자는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나 곧 말을 이어갔다.
"이 친구가 불쌍한 친구야. 제대 한달 남겨놓고 일하다가 다쳤어.제초기에 얼굴이 베여서 수술은 어찌했는데 도저히 사람얼굴이라 생각할 수가 없을 지경이야."
그러자 여자는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됐어. 나 비위약한거 알잖아. 자기한텐 미안한데 둘이서 놀 수 없을까?"
남자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알겠다고 대답한다.

한달 뒤, 여자는 남자친구의 자살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병원으로 향한다. 영안실에는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남자가 싸늘하게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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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4.11.08 19:07
이 이야기 보니까 전쟁으로 팔다리 잃은 군인이 부모님께 전화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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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1.08 19:10
음....근데 본문에선 충격이들었는데요
댓글에 다른 예시들도 읽다보니..
이기적이긴 해도
내사람이랑 아닌사람은 다른거고
상대따라 반응이 다른건데.
친구 상황 얘기처럼 물어서 답을 들어놓고.. 그 대답에 실망해서 자살을 하나 싶은...ㅜㅜ
상대가 사랑하는 자식, 애인이면 장애인나 왕따도 보듬어줄건데
왜 자살까지 해야되나.....
하물며 식사약속 하나만 해도
애인은 괜찮아도 애인 친구는 같이 먹기 싫을때도 있는건데 당연 사람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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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11.08 20:30
아무리 그래도 '그래? 그 아이가 참 안됐다'랑 단호하게 저렇게 말하는거랑은 다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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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1.08 20:58
다르긴 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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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있어14.11.08 19:37
그거 생각나네요
아들이 전쟁에서 살아남았는데 집으로 가기전에 전화로친구가 팔다리를 잃었는데 돌봐주는건 어떠냐고..물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는 몇일만 허락하고 그이상은 힘들다는 말을 하죠 그후에 아들은 자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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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4.11.08 23:22
요즘 저렇게 가르치는 집이 참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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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사랑해14.11.08 23:57
왕따시키는 걸 주도하거나 동참한 적은 없지만
왕따 생각하면 부끄러워요 왕따 당하는 애들이랑 얘기도 해보고 밥도 같이 먹어봤지만 왠지 모르게 다른 애들 시선이 신경쓰여서 눈치보게 됐죠 그래서 혹시나 내가 말걸고 같이 밥먹자고 했던게 왕따 당했던 친구들에겐 위선같아 보였을까 걱정도 되고 좀 더 적극적으로 그 친구들한테 손내밀지 못했던 게 참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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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14.11.09 01:31
ㅠㅠ 친구안됐다고 친구가 왜왕따당하는거같냐고 한번이라도 물어봐주지.. 아무리그래도 왕따는나쁜거라고 말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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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또고자아니마스16.05.26 20:52
전 제가 쌍둥이였단 사실만으로 놀림거리였죠...애들이 산에서 둘러싸고 놀리는데 동생을 때리더라구요 옆에 있는 짱돌로 그새끼 머리에 박아주고 자근자근 뼈가 몇군대 나가도록 내리찍었습니다. 그이후론 우리를 괴롭히지 않더라구요.
그 주도했던 새끼는 저한테 눈도 못마주치고 졸업했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따돌림 그런거 약해보이면 으례 그런거같아요 친구랑 함께면 진짜 칼빵을 놓더라도 고치게 패줘야합니다
뒤에서 벽돌로 내려찍더라도 반병신을 만들어놔야 똑같은짓 안합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일이지만 그때도 지금도 여전한가보네요.
독하게 맘먹고 죽인다고 생각하고 패세요 절대 초 중학생힘으로 사람 안죽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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