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외과 교수의 하루.jpg

나이드니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2015.08.07 17:53
그래서 의대생인 제 친구가 그럽디다. 한국에서 먹어주는 직업은 의사가 아니라 의사의 부인(혹은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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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tey2015.08.07 19:17
아니 저 부인도 사랑하는 사람 많이 못보고 그래서 속상한걸텐데 그걸 또 배가 불렀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일상 생활 가능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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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2015.08.07 17:52
그래서 다들 외과를 안하려고 한다고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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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됐어거기까지15.08.07 17:52
일등이다!!!!!!!!!!!!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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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15.08.07 17:5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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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메이플만랩15.08.07 17:52
문과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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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8.07 17:52
그래서 다들 외과를 안하려고 한다고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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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8.07 17:54
거기다 대학병원이니 더욱더... 남들은 누가 의사라면 우와-하지만 저건 진짜 고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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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텔훑15.08.07 22:37
누가 시켜주지도 않지만
저는 솔직히 연봉 2억줘도 안함
평생하라고 한다면 5억 연봉에 고민정도는 할듯

산부인과, 외과 선생님들 정말감사합니다

성형외과는 선생아니고 장사친거 알지?
치과 넌어디보냐 니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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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5.08.08 00:23
그래서 외과의로 남는 분들 존경합니다.
다 돈벌이 하려고 성형외과로
빠지고 심지어 간호사나 조무사한테
대리수술도 시키는 세상에
외과의로 남는 분들이 진짜 의사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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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8.07 17:53
아 댓글쓰다 놓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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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8.07 17:54
결론 공부잘해서 의사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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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8.07 17:55
공부하지말고 펑펑노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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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8.07 17:55
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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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15.08.07 17:53
그래서 의대생인 제 친구가 그럽디다. 한국에서 먹어주는 직업은 의사가 아니라 의사의 부인(혹은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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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기억15.08.07 23:02
의사 남편이 좋은이유가 의사로써의 책임은 남편이 다해도 해택은 아내가 다 본다고 합니다 돈잘벌고 하루에 밥차릴 일 전혀없고 사회적 대우 확실히 받고 선시장에서 의사의사 하는 이유가 다 있다고

위 사진보니 의사부인은 정말 부티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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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8.07 17:53
최근에 대학 병원 응급실 갔는데 완전 의사 선생님 핵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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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기억하마15.08.07 17:54
다른 직업도 정신력이 강해야 하겠지만 외과의는 더욱 정신력과 체력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네요
마냥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바지마시고 고마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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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따모해15.08.07 17:54
돈을 많이 받는 이유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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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와자라가교배를15.08.07 17:54
진짜 고생하신다 ㄷㄷ
저런분들 특혜 좀 빵빵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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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15.08.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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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너무이뻐15.08.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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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5.08.07 17:55
고생하시네
늙어서 이런 사람은 좀 누려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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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이15.08.07 17:55
의사란 직업..정작 본인은 죽어나는..
아내랑 아이들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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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08.08 01:57
ㄴㄴ 솔직히 의사말고도 일 한번 안해본 전업주부들은
남편이 밖에서 고개 굽신거리며 비위맞추는 것도 모르고
고개 뻣뻣히 들고 돈쓰고 다님
뭐 요즘은 다 맞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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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15.08.08 12:14
맞는 말씀..
어젠 휴가라 애 키즈카페보내고 집사람이랑 마트에서 이것 저것 사고 커피숍 갔는데 아줌마 셋이 애는 유모차에 두고 커피먹고 수다떨고 있더군요 뭐 그러려니 했는데 잠시 후 마트 분식점에서 그 세분이 다시 모여서 수다떨며 김떡순을 신나게 드시더군요. 장바구니는 없는걸로 보아 걍 놀러 나온듯..잠시뒤 집에 갈려고 나오는데 또 그아줌마 셋이 와플앤 커피를 드시면 하는 말 애슐리 가서 저녁먹고 가자 애들은 역시나 유모차..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그러고 집에가서 퇴근한 남편에게 힘들다면서 애 씻기고 좀 놀아주라고 한다면 열심히 일하다 온 남편이 참 불쌍하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넘 앞서 간 것도 있겠지만..
울 동네에 그런 아줌니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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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5.08.07 18:02
큰일이에여.. 외과의 전부 미달나고 성형 피부 안과 치과만 매년 초과 어쩔려고 이리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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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찾는대물15.08.07 18:03
하...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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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아주길면초고추장15.08.07 18:03
다시 태어나면 의사 안 한다고 하겠지?
그걸 배부른 소리로 듣는 사람도 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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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15.08.07 18:03
본인이 어느정도 바쁜 것 같으세요? 에 뭐라고 답했는지 디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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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dmind15.08.07 18:12
사람 살리는 일이니까 역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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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훌라레요 훌라레요 훌라훌라레요 라15.08.07 18:19
부인새끼 배때지 불럿네
훌륭한 남편 희생덕에 호의호식 하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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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08.07 18:20
의사랑 판검사는 내가 좋은 직업이 아니고 배우자가 좋은 직업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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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직원15.08.07 18:57
용케 애 둘을 낳으셨네 ㅎㅎㅎㅎ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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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tey15.08.07 19:17
아니 저 부인도 사랑하는 사람 많이 못보고 그래서 속상한걸텐데 그걸 또 배가 불렀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일상 생활 가능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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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또잉15.08.07 19:18
의사중 진짜힘들고 진짜실력있는 의사만 모인곳이 외과라고들었음 그만큼 인원도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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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쎄끼소년15.08.07 19:20
가장으로써 저렇게 고생하면서 처자식먹여살리는데, 신랑 벌어다주는돈으로 남부럽지않게 살면서 고작 한다는 말이 저건가....내가볼땐 정작 결혼 잘못한건 저의사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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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8.07 19:46
2개월전에 심장수술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더 아파보여서 걱정했었어요. 근데 수술은 잘 마무리 되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어요.
무지하게 바쁘신지 제가 입원중에 중환자실까지 가서 진찰받은 적이 있는데 역시 피곤해보이지만 친절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절로 넘치더라구요.
고생하시는 분이 버는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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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08.07 20:40
그냥 내생각에 진정한 의사라고 부를수 있는 계열은 외과와 내과 의사분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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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추억일뿐15.08.07 22:44
능력있고 똑똑한 의대생이 외과를 지망해서 가야하는데
외과가 힘들고 타과보다 돈이 안되니까 성형외과,내과로 몰린다
우리 아버지 세대의 외과 교수님들은 정말 외과의사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었지만 지금 시대의 외과는 의대때 성적에 치어 갈대없는 의대생들이 간다고한다.
외과는 의대생들이 기피하는 1순위라고~

외과는 주로 사람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수술위주라 매우 중요한과인데~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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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8.08 00:13
크 막짤이 모든걸 말해주는거같네요....

동네 의사가 최곤거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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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샤 15.08.08 00:31
여자는 더힘들겠네..ㅠㅜ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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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매냐15.08.08 01:15
수고가 많으시네요. 근데 그 바쁜 와중에도 애기들은 잘 만드?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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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발15.08.0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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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이온빤쮸15.08.08 09:01
취준생 일상
7시 기상 후 식사
8시에 학원으로 출발
9시 학원 도착후 자습
~ 학원 수업 및자습
21시 버스타러감
22시쯤 집에 도착 및 저녁식사
22시 반 학원에서 만들던 포폴 작업/ 학원과제
3시 취침
~자는중
7시 기상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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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15.08.08 09:42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가 이런분들덕에 버티고 있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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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님18.09.02 08:55
죄송한데 의사라는직업이 결혼 결정의 중요한이유가 됐을것같은데 어떡해요 모든걸 가질순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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