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의 위력.gif

동네힘센사람2015.08.13 11:29
확인사살은 그냥 그때 반미운동 하던 사람들이 돌린 헛소문이에요. 헛소문 장난 아니었어요. 치어죽이고 낄낄거린게 녹음되있다는 둥 여러번 치어서 아주 깔아뭉갰다는 둥 반미감정 타고 선동은 난리도 아니었죠. 특히 초중고딩들 학교에 저런류의 소문 빠르게 퍼졌습니다.

사실만 봅시다. 다리를 놓기위해 큰 철제다리를 지고다니는 교량전차 구조상 전면부에 큰T자 받침대 구조물이 있어서 운전수가 우측면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전면을 전차장이 항상 확인해줘야야는데(전투용 차량이 아니라 시야가 좁습니다) 전차장이 학생들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늦었었습니다. 왜냐면 시끄러운 전차 내부에선 통신을 헤드셋으로 하는데 무전 채널이 외부용, 내부용이 나뉘어있고 한번에 둘 중 하나만 연결됩니다. 즉 외부용 통신채널로 HQ와 연락하고 있던 전차장은 다시 채널을 바꿔야 운전병에게 정지 신호를 보낼수 있는겁니다. 직선구간 60미터를 달리는동안 전방 주시에 소홀해서 발견했을땐 이미 채널바꿔 정지신호를 보낼 시간이 없었던겁니다. 운전병 등을 발로 차서 멈추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너무 당황해서 그럴 생각을 못했다고 진술했죠.

어쨌든 고의가 아닌 명백한 사고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태도였습니다. 미군정은 그들에게 어이없게도 무죄를 내렸고 본국송환을 했거든요. 이 판결이 미국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본국 군법에 따라 처리한다고 그런 행동을 하니 우리 나라의 주권이 무시당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SOFA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졌고...

(선동은 단 한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있다 -요제프 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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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세살2015.08.13 07:59
에이.. 차에 바퀴도 없는데 사람이 있겠어요?
(혹시 몰라 다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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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2015.08.13 12:14
ㄴㄴ 효'순'이 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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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사랑해요15.08.13 07:57
욜 또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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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5.08.13 07:57
우르르르릉~~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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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닉네임144115.08.13 07:57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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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의 밤안개15.08.13 07:57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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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잘생기면감사합니다15.08.13 07:57
그는 좋은 자동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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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15.08.13 07:57
우왕 출근하는우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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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ie15.08.13 07: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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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늑대15.08.13 07:59
보니까 불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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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세살15.08.13 07:59
에이.. 차에 바퀴도 없는데 사람이 있겠어요?
(혹시 몰라 다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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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5.08.13 08:00
자동차 피는 연기처럼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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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낅꿹15.08.13 08:01
연막탄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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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말했던거라고15.08.13 08:01
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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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젖고구마15.08.13 08:03
아니야 ㅎㅎ 안심해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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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란무엇일까15.08.13 08:17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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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8.13 08:23
피가아니그 적색연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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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5.08.13 09:04
기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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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쫑났다15.08.13 09:07
피 아니에요 연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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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5.08.13 09:08
뒤 공간에 사람있었어요
살아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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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5.08.13 09:13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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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은백만불짜리15.08.13 10:03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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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겅머겅 두번머겅 세번머겅15.08.13 11:05
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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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8.13 11:15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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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15.08.13 11:20
공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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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8.13 11:21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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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밥줘15.08.13 12:57
네 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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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향이안나는시나몬15.08.13 07:58
우리집 개가 아침에 나 밟고 지니가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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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디15.08.13 07:58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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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15.08.13 07:58
폐차업소에 한대씩 들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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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는대체무슨드립을쳐야하죠15.08.13 07:58
자동차 : 어..어어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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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한취미15.08.13 07:58
탱크:아무도 날 막을수는 없으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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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늑대15.08.13 07:58
음...그러므로 우린 이 글에서 저같은 비만 유저들에게 잘해주라는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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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뭐야개드립이지15.08.13 07:59
아닌데....독일제는 못깔아뭉게서 2번밟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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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잇쿠욧15.08.13 07:59
"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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늫ㅎ헤헿힝ㅇ15.08.13 08:00
와... 찌부되는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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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유두유두15.08.13 08:00
아니 이건... 스님이입는 옷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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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묻지마세요15.08.13 08:01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은 얼마전에 오토바이 위력도 보셨어요. (글번호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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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닉있다15.08.13 08:01
엔진같은거 싹 뺐구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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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15.08.13 08:07
차가 추돌 후 밀리지 않는 이유는 궤도 때문입니다.
바퀴역할을 하는 궤도가 땅쪽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이죠.
- 지나가던 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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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노15.08.13 08:07
스포츠탱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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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15.08.13 08:09
엔진도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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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매냐15.08.13 08:12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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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5.08.13 08:12
탱크 .. 보통 40톤 이상 나가는데...

저거 현기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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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8.13 09:14
전차는 차를 밟고가도 마치 차를 타고 가다 돌을 밟은 느낌 정도밖에 받지 않습니다. 긁거나 치고가는건 느낌도 나지 않아요. 중량이 50톤 가까이 나갑니다. 혹은 넘지요.

- 훈련때 포탑안에서 졸다가 사고난 줄 몰랐던 전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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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15.08.13 09: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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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거보니까 나 초딩때<br>미군이 여학생 두명 탱크로 치여서 죽인거 생각난다 ㅠㅠ<br>한번 치고 간것도 아니고 안죽었다고 앞뒤로 두어번 움직여서 확인사살했었다고 들었었는데<br>그게 거의 십년전 일이네요. <br>기억하시는 분들 얼마나 되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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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기15.08.13 10:06
그 미군들 미국으로 돌아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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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15.08.13 11:04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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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무쵸딩동15.08.13 11:06
효선이 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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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8.13 12:14
ㄴㄴ 효'순'이 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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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5.08.13 11:06
기억납니다....효선이 미선이 사건...그때 막 양키고홈 외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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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구지구로15.08.13 11:09
무슨 안죽었다고 확인압살해? 장갑차로 친건 사실인데 일부로 한거는 아니죠 솔직히. SOFA규정 이 분노하게 한건 맞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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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8.13 11:29
확인사살은 그냥 그때 반미운동 하던 사람들이 돌린 헛소문이에요. 헛소문 장난 아니었어요. 치어죽이고 낄낄거린게 녹음되있다는 둥 여러번 치어서 아주 깔아뭉갰다는 둥 반미감정 타고 선동은 난리도 아니었죠. 특히 초중고딩들 학교에 저런류의 소문 빠르게 퍼졌습니다.

사실만 봅시다. 다리를 놓기위해 큰 철제다리를 지고다니는 교량전차 구조상 전면부에 큰T자 받침대 구조물이 있어서 운전수가 우측면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전면을 전차장이 항상 확인해줘야야는데(전투용 차량이 아니라 시야가 좁습니다) 전차장이 학생들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늦었었습니다. 왜냐면 시끄러운 전차 내부에선 통신을 헤드셋으로 하는데 무전 채널이 외부용, 내부용이 나뉘어있고 한번에 둘 중 하나만 연결됩니다. 즉 외부용 통신채널로 HQ와 연락하고 있던 전차장은 다시 채널을 바꿔야 운전병에게 정지 신호를 보낼수 있는겁니다. 직선구간 60미터를 달리는동안 전방 주시에 소홀해서 발견했을땐 이미 채널바꿔 정지신호를 보낼 시간이 없었던겁니다. 운전병 등을 발로 차서 멈추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너무 당황해서 그럴 생각을 못했다고 진술했죠.

어쨌든 고의가 아닌 명백한 사고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태도였습니다. 미군정은 그들에게 어이없게도 무죄를 내렸고 본국송환을 했거든요. 이 판결이 미국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본국 군법에 따라 처리한다고 그런 행동을 하니 우리 나라의 주권이 무시당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SOFA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졌고...

(선동은 단 한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있다 -요제프 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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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08.13 11:57
그래도 개짜증나 씨발 사람이 지나다닐수 있는 길이었단 건데 속도조절 못하냐 전방주시 제대로 안하냐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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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8.13 12:59
아,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차장은 효순이 미선이를 미리 발견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큰 탱크가 좁은길로 진입하니 알아서 비킬거라 판단하고 딴짓을 한거죠. 효순이 미선이는 뒤에서 큰 탱크가 오니까 무서워서 두 귀를 꼭 막고 알아서 비켜가겠거니 피하지도 않고 그대로 걸어갔습니다. 왜냐면 그 동네는 군사 훈련이 자주 있었거든요. 사실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양쪽 모두의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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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구지구로15.08.13 14:10
서로 피해주겠거니.. ㅠ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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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먼산바라기15.08.13 21:02
양쪽 모두의 안전불감이라니. 그렇더라도 경중이 있고 경중을 따지자면 당연히 탱크 몰고 온 놈들이지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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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08.14 08:37
은근 미군옹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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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먼산바라기15.08.13 21:04
헛소문을 무슨 반미운동하던 사람들이 돌려요. 관심종자들이 지어서 퍼트린거지. 난 그 소문 처음듣네. 초딩들 사이에 퍼진 얘기라면 당연히 몇몇 분별없는 애들짓일 확률이 높은거고.

오히려 빈미운동하던 사람들이 헛소문을 퍼트린 범인이리는 헛소문을 퍼트리고 계세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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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5.08.14 03:51
당시 관련시위대에서 저런말을햇던걸로기억합니다. 최초유포는 누군지는모르지만 아예관계없는건아니네요 저사건잇고 통학로에잇던미군기지에서 규모좀잇는시위가 한동안열려서 확실히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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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로이쿠까15.08.13 11: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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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15.08.13 09:30
중복글에만 우는매미
맴맴맴맴맴맴맴맴맴 스피오스~~스피오스~~스피오스~~스피오스~~매앰ㅁㅁㅁㅁ찌르르르르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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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두고옴15.08.13 09:35
GTA에서 차가 탱크랑 부딪히자마자 터지는 이유가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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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으우유둥15.08.13 10:09
와 다림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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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잉여15.08.13 10:14
이거 실험장면이에요 놀라지말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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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 줘도 못먹어15.08.13 12:07
저는 군생활 할 때 K9 자주포병이었는데 사실 밖에서 무슨일 이 일어나는지 내부에서는 전혀 예측 안됩니다.. 어디 부딪히든 뭐가 바닥에 있든 느낌이 없어요... 훈련 중 조종주 미숙으로 가드레일에 닿은 적이 있는데, 궤도에 닿아 빨려들어가듯이 되어 찢어졌죠 아무 느낌 없어요. 무엇 하나 밑에 깔려도 아무 느낌 없어요.. 길이 어떻든 별 느낌 없어요.... 내부에서 외부상황을 못보는 경우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경사에 대한 웬만한 감각도 상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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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막걸리15.08.13 12:17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생각나네요
마음 아픈...
이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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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버려15.08.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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