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휴대폰 보고있는사람이 없었겠지?? 지금은 여행가도 다 휴대폰만 보고있는데 ㅠ

힘내세요...

힘내세요. 모르고 결혼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어요. 여튼 환영합니다. 우울해마시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세요.

쥐불놀이 아시는 분???
나 어릴 때 재미있는 추억이었는데

아마 들 잘 모를껴 ㅎㅎ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오면~~

는 위험합니다 .

와 딱 이생각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있어서 소름

저도요;;;
딱 그생각하면서 흥얼거리고있었는데 개소름;

아무리 웃어봐도~ 어쩔수 없네~

바람이 불어오는곳~

고성방가 
불법취사

맞아요.... 장비없이 사진과같이 캠핑하면 자연훼손되는건 시간문제 전 현재 캠핑문화가 더 낫다는 생각이에요^^

요즘 캠핑장도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신고도 안 한 곳이 많다는 게 함정.

장단점은 있겠지만 저는 예전 캠핑문화가 더 낭만적으로 보이네요..  캠핑이 유행하자 제대로된 시설도 갖추지 않은 캠핑장만 우후죽순 생겨나고 그 '제대로된 장비' 를 갖추기위해 몇백만원씩, 많게는 천만원 넘게 투자하는데 정말 돈이 썩어나서 어떻게든 써야할정도로 많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정말 많아야 한달에 한번, 아니면 겨울,여름 휴가때 한번 갈 캠핑에 그만한 돈을 쓰는건 그저 과시욕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실제로 캠핑용품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됐었던적도 있었고... 더군다나..  제대로된 장비를 갖추어도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것도 아닌듯 한게..  캠핑장에서 떠난 사람들의 자리가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고 쓰레기없이 깨끗한경우를 본게 정말 드물어요. 힘들게 일하고 경쟁하는 일상에서 떠나 자연속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느끼며 조금 불편을 감수하면서라도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느꼈던 불,전기,잠자리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수 있는..  힐링을 할수 있어야 하는 캠핑을 가는데 장비경쟁하고 다른사람들 장비 눈치보고 캠핑이나 집이나 별반 차이도없는 도구를 갖추고 거기서 거기인 음식을 해먹고(심지어 이제 캠핑장에서의 취사도 금지된다는데...) 사람들로 드글드글한 캠핑장에서 지내고..  자연속에서 하루를 지낼수 있다고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쓰레기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오는거라면 과연 지금의 캠핑에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싶어요. 물론 캠핑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적고, 극히 일부라고 믿기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모든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과시욕때문에 캠핑장비를 구매한다는 주변 시선이 안타깝네요... 현재 우리나라나 일본은 오토캠핑이 근래 몇년동안 자리잡은 상태인데 오토캠핑이라는것이 자동차에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차량에 싣고 합법적으로 숙영 및 취사가 가능한 장소에서 머무르는것이에요 제가본 위의 사진은 불법취사및숙영으로 보일뿐 낭만처럼보이질 않아요 통기타와 화롯불이 낭만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황 이구요 글쓰신분은 단편적으로 기자들의 이목끌기용 자극적인 기사내용만 추려서 예들 드신것 같아요 위에사진처럼 규제없이 난장으로 놀고 그대로 돌아오는것이 캠핑다운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라고봅니다 요즘캠핑장 시설도 말씀하셨는데 낙후된시설이라는게 어떤시설을말씀하시는건지... 분리수거시설 개수대 샤워실 흡연장소 분리되어있고 화로도지정된 장소에서 피울수 잇고 재도 따로 분리해서버리구요 쓰레기봉투는 나눠주고요 사이트별 소화기 비치되어잇구요... 이런 지정된 공간에서 캠핑하는것과 위에처럼 하는것과 어느것이 좋은문화일까요 글쓰신분께서는 놀러가셔서 말씀하신것처럼 쓰레기 투기하고 능력도 안되는데 장비 과시하고 싶어서 막 구매하시나요? 아니실거에요 저도 그렇고 다른 캠퍼도 그렇구요... 글쓰신분이 캠퍼이시면 위와같은 글 절때 못쓰실거에요... 자극적인 정보만 토대로 다른사람들의 취미를 그렇게 비하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위 내용으로만 봤을 땐 캠핑을 취미로 갖은 사람들은 모두 자연훼손 민폐객이며 장비자랑에 눈이멀고 과소비하는사람들인것처럼 보이네요

옛날에는..

저시절에는...

우리때는...

취사 및 숙영에 대한 규제가 없을때였답니다.

불법이 아니란거죠.

ㅇㅋ?

그래서 저렇게 놀고 낭만이라 하고싶다는 의미인가요? ㅋㅋ

남겨주신 댓글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고 또 제가 볼수 없을 부분들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좋네요. 

제 글 말미에 모든 분들이 이러시진 않겠지만 그런사람들이 오히려 적고 극히 일부라고 보기에는 이슈화 되었던게 너무 많다고 하였는데..  
글도 두서없고 말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해 캠핑이라는 문화 자체를 비하한듯 느끼실수 있었겠네요.  

그 취미를 즐기시는 분들 자체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비하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위에 제가 글에 남긴 행동을 하는 몰지각한 일부 캠퍼들입니다.  

저는 지금은 캠핑을 하지 않지만 초,중,고 모두 재학중에 보이스카웃 활동을 하며 그것을 통해 처음 캠핑을 접했습니다. 

제가 느낀 캠핑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어요. 전기가 없으니 밥을 하기도 힘들고 날이 추워 옷을 꼭 입고 침낭에 쏘옥 들어가야만 잘수있기도 했어요. 화장실도 꼭 떨어진곳에 있고 혹시나 불이날까봐 자기전에 모기향을 끄면 어찌 들어왔는지 다음날 아침이면 모기에 뜯긴 다리를 벅벅 긁기도 했습니다. 푹신한 이불을 덮지못해 등이 배기기도 했고요 텐트를 설치하고 걷는것 역시 쉬운일은 아니었죠. 개수대가 없는곳에선 설거지를 할수없어서 한번 쓴 코펠은 냄새나지 않게 비닐로 덮어 케이스에 담아 정리하고 서로 가지고온 코펠을 쓰거나 되도록 양념이 없는 음식을 해서 한번 쓴 코펠을 다시 쓰기도 했습니다. 밥이 설익거나 타는일도 종종 있었고요... 

장점이라면 정말 아무것도 신경 쓰일게 없는 자연 속에서 개울소리,풀벌레소리를 들으며 잠들수있고 조금만 저녁시간이 가까워져도 불이 없어 일찍 어두워지는 가운데 하늘을 올려다보면 쏟아질것같이 빽빽한 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쓰던 전기,물,가스레인지(불)이 얼마나 내 삶을 편하게 해주는지,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야 하는지 느낄수 있었죠.

제게 캠핑은 단순히 자연속에서 자고 오는것이 아니라 전기며 가스,물같은것이 얼마나 날 도와주고 있는지 느끼며 이를통해 왜 자연을 소중히 해야하는지, 왜 전기를 아끼고 물을 아껴야하는지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배우고 느끼기 위해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낭만이라는 이름 하에 덮어두곤 했습니다. 제가 느낀 낭만은 그런 불편가운데 느끼는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었지 고성방가와 불법취사가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 캠핑의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그 '불편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였습니다. 그로인해 배우고 느끼는것이 많았으니까요.

 현대사회에서 사는것인데 차를타고가서 원터치 텐트를 펴고 보일러로 따듯하게 온도를 유지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할순 없지요. 그런데 요즘 캠퍼분들도 같이 온 자식들에게 그런 부분을 가르쳐주고있는지, 느낄수 있게, 잊지않도로 말해주고 있는지요

이부분은 제가 캠핑을 그만둔지 5년이 넘었으니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만...

어릴적 엄빠 따라다니던 그느낌

노래는 항상 조개껍질 묶어~ 근데 제목을 모름

요즘 캠핑도 시대에 맞게 나쁜건 아닌듯

대신에 자기 장비가 더 좋다고 자랑하는사람 있는 반면에

돈도 없으면서 비싼거 사서 가랭이 찢어지는 어리석은 사람이 없어야지.

시대가 바뀔수록 주변것들이 바뀌는건 인정하는데

자기들좋으면됐지 과시욕때문에 일부러 비싼거 유명한거쓰는건 캠핑이던 등산이던 여러가지방면에서 좀 아쉬워요

요즘=안감

내가 이제 막 서른인데
저 시대가 아닌거 보면 
개드립님은 큰! 형님이시구나.

엄마, 아빠 사진이거나
나 갓난애기일 때 사진.

통기타를 치는 사람으로서 놀러가서 직접 기타치면서 노래하고 놀면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런 재미가 나와요ㅋㅋ 
요즘은 기타나 라디오 대신 대부분을 핸드폰이 대신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 가족이나친척이랑 물놀이가면 밑에서두번째사진같이 논거같은데 ㅋㅋㅋㅋ동생 신발이 물에빠졌다고 신발구하러간다고 수영도 할줄모르는주제에 물에뛰어들어서 죽을뻔하다가 구조된 기억이 새록새록 ㄷㄷ

요가 파이어도 해주고 그랬는데

다 저렇게 말랐지???? 식단이 많이 바뀌긴 했나보네요...

낭만적이야>.<

기타가 필수군요~? ㅎ

울아빠 사진 ㅋㅋㅋ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너머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요즘 캠핑매너는 10시 넘어 고성방가로서 주변사람들 피해없도록 하는게 매너에요 유명한 캠핑대회인 고아웃캠핑페스티벌도 올빼미존 패밀리존 나뉘어 있을 정도죠 캠핑자체가 좋은사람과 휴식을 취하러 오는분들이 대부분이가든요 ㅎ 가끔 12시 넘어서까지 욕설 노래부르며 밤새 술판벌이며 온동네 떠나가라 캠핑장에서 노시는분들 있는데 정말 민폐에요 ㅠㅠㅠ경찰부르고싶죠... 층간소음스트레스라고해야하나 ㅎ 현재 위의 사진들과 같이 캠핑하면 자연훼손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캠핑은 장비허세다 이런말이 많은데 거기에 맞는 용도가 모두 있는 물건들이고 그런 장비들이 없으면 자연환경이 그대로 도구가 되어야 할 수도 있어요 캠핑가끔다니는 캠퍼로서 제 생각 적어봤어요~~ ^^

고기 굽는데 화력이 약해서 통기타를 장작으로 쓴적이 있습니다ㅠ.ㅠ

우와. 무슨 고기를 구우셨길래. 황금 드래곤 뒷다리살이라도 구우셨나요.

지금 저렇게
해봐야 머리 쳐 박고 각자 폰만 만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