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냥의 하루.jpg

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2016.04.28 19:23
펭귄을 관찰하는 냥이를 관찰하는 집사를 관찰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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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2016.04.28 19:42
집에서 다운받은 해외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배고프면 밥도 먹고, 가끔은 먹고싶은거 요리도 하고,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고, 몸이 찌뿌둥하면 동네 한바퀴 돌거나 뒷산에 올라가고, 동네 놀이터가서 그네도 한번 타보고, 집에 먼지만 쌓여가는 책 한번씩 꺼내서 읽어보고, 그게 잼ㅁ있으면 동네 도서관가서 다른 비슷한 책있나 찾아도 보고...전 하루세 위에꺼 두세개만 해도 시간이 훌쩍가서 심심 하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치만 글쓰신분은 마음에 병이 있으신듯한데 혼자만의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하지 마시고, 병원이든 친구든 주변사람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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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2016.04.28 19:35
진지해서 죄송한데.. 혼자 집에있을때 다들 뭐하시나요.. 전 이것저것 다해도 지루하고 심심하고 뭔가 딱히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다들 각자의 일이나 할 일이 있고.. 알바할 시간도 애매한 시간대라 하지도 못하고 공부가 될리도 없구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뭔가 계속해서 우울해집니다... 밖을 나가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더욱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
진지하게 정신과 병원에 진료를 보고싶었는데 기록이 남는다고 다른병원에 갈때마다 안좋게본다고 친구가 말리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이대로 가다가 정말 우울증에 걸릴꺼 같은데 어떻하죠..
-제 글에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글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한마디와 조언 잘 보았습니다.. 차근차근 노력해보겠습니다.. 한순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 화이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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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님과 연애중16.04.28 19:21
시험기간에 일등을ㅠ (이과, 물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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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녹조라떼16.04.28 19:21
저런 멍청한 고양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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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6.04.28 19:21
사진 찍는놈도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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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 뭐로 만들지16.04.28 19:22
나인줄 알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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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브레16.04.28 19:22
신생아와백수의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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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6.04.28 19:22
왼쪽 수납칸은 자는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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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꿈16.04.28 19:22
냥부럽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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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동16.04.28 19:22
하암~다른데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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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근16.04.28 19:23
다음주 연휴 우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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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하냐16.04.28 19:23
내가 백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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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16.04.28 19:23
ㅋㅋㅋ 나도 삼번컷은 못해봤는데 말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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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6.04.28 19:23
펭귄을 관찰하는 냥이를 관찰하는 집사를 관찰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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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나타낙타16.04.28 19:2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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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16.04.28 19:24
날 날 찍 찍 은 은 거 거 같 같 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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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04.28 19:24
누가 우리집 고양이 사진 찍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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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걸시켜16.04.28 19:25
심심해서 뭔가 하고싶은데 그것마저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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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4.28 19:26
뭐냐 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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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28 19:27
냥팔자도 상팔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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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몰캉몰캉16.04.28 19:28
냥: 펭귄은 저렇게 사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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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애비16.04.28 19:33
첫짤 등에 얼굴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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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8 19:35
진지해서 죄송한데.. 혼자 집에있을때 다들 뭐하시나요.. 전 이것저것 다해도 지루하고 심심하고 뭔가 딱히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다들 각자의 일이나 할 일이 있고.. 알바할 시간도 애매한 시간대라 하지도 못하고 공부가 될리도 없구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뭔가 계속해서 우울해집니다... 밖을 나가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더욱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
진지하게 정신과 병원에 진료를 보고싶었는데 기록이 남는다고 다른병원에 갈때마다 안좋게본다고 친구가 말리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이대로 가다가 정말 우울증에 걸릴꺼 같은데 어떻하죠..
-제 글에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글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한마디와 조언 잘 보았습니다.. 차근차근 노력해보겠습니다.. 한순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 화이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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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4.28 19:42
집에서 다운받은 해외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배고프면 밥도 먹고, 가끔은 먹고싶은거 요리도 하고,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고, 몸이 찌뿌둥하면 동네 한바퀴 돌거나 뒷산에 올라가고, 동네 놀이터가서 그네도 한번 타보고, 집에 먼지만 쌓여가는 책 한번씩 꺼내서 읽어보고, 그게 잼ㅁ있으면 동네 도서관가서 다른 비슷한 책있나 찾아도 보고...전 하루세 위에꺼 두세개만 해도 시간이 훌쩍가서 심심 하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치만 글쓰신분은 마음에 병이 있으신듯한데 혼자만의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하지 마시고, 병원이든 친구든 주변사람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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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33
님 글을 보고 마지막 말에 나도모르게 울었습니다... 더불어 위로가 되었어요 ^^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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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16.04.28 19:53
드라마보기 웹툰보기 영화보기 개드립보기ㅎㅎㅎ이거만해도 오늘다버렷네요ㅠㅠ
나가서 햇빛도 쐬주고 그러세요
합성되는 비타민??이 우울함을 없애준대요
저도 집에박혀있다가 뭘해도 노잼인 시기 왔었는데 일부러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까페에 앉아서 밖에 바라보면서 세상이 이렇게바쁘게 돌아가는구나 하면서 그냥 있고 공부도 하면 더좋구요 그냥 동네한바퀴 돌아도 마음이좀 풀리더라구요 집에만 있으면 더우울해집니다
미세먼지 있으니까 마스크꼭 끼시고 걷기운동이라도 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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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35
밖에 나가는 습관을 길러야겠죠 ㅎㅎ 어떻게 나가야할지 겁나긴하지만 ...차근차근 연습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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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16.04.29 08:54
저도 멀리시집와 친구하나 없이 3년째입니다ㅠ 바느질하는걸 좋아해서 바느질도하고 휴대폰게임도하고 청소도하고 그래요~처음1년은 밤마다 울었는데 지금은 외로움도 많이 익숙해졌는지 지금은 국밥집에서 밥도 혼자먹고 옷사러도 혼자갑니다ㅎ너무 우울하다 생각마시고 햇빛많이 보세요 ^^햇빛이 우울할땐 보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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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자16.04.28 20:03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에요. 그때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죠.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당신이 잘 극복할것이라고 믿어주고 힘들때 이 곳에서 이야기를 보아주는 것 뿐이에요.

괜찮아요. 우울해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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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36
감사합니다..고마워요..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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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6.04.28 20:05
누가그래 안좋게본다고요ㅋㅋ
그사람병원근처는 가본적도 없는사람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하시다면 가세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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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37
유쾌한 글에 피식 웃었습니다 ㅎㅎ 제 친한 친구가 위로해주는거같아서 ..많이 위안이됬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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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한계는생각의한계다16.04.28 20:06
전 헬스다니니 2시간정도는 그냥지나가더군요
보통 아침에 운동가서 땀흘리고나니 화이팅 넘치는하루가되기도하구요
본인이 재미있게할수있는 운동을 시작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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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4.29 00:15
이거 좋은방법입니다 ^^ 전헬스장이 거리가좀있어서 20-30분거리 오고가는시간포함해서 4시간이넘더라구요 ㅎㅎㅎ
헬스장만 갔다와도 4시간이 훌쩍감!
그리고 오면 또 밥차리고 먹어야해서 2시간 (정리까지)
그리고 할일하면 저는 하루가 너무 짧은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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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38
주말에 산책나가는식으로..한번 해볼께요! 퐈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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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4.28 20:19
저도 일째문에 바빠서 야근하고 철야하다
갑자기 한가해지면 뭘해야하나 뭘하지? 이런 생각할때 있거든요.

그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기도 하구여
서점가서 어려워보이는 책 들춰보기도 하구요
카페가서 커피마시면서 사람그경도 하구요
나노블럭사서 조립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할거 굉장히 많아요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이거와 관련된 토론을 했었는데요

뭔가 거칭하고 의미있는 일을 해야할거 같은
강박때문에 오히려 불안감이 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은 토익하고 취업준비하고 뭐하고 어쩌고 하는데 나만 왜 이렇게 한가하지?

한가할때 한가함을 즐기세요

제가 우울한 시기에 썻던 방법은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에 매진하는 거였어요

가령 이번달에는 이 언어의 단어를 몇개까지 외우겠어! 뭐 이런 소소한 목표들이요

그리고 꼭 뭘 해야하는건 아니니
불안해 하지 마시고
학생이신거 같은데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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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1
매번.. 친구랑 무엇을해도 그때 뿐이고..집에 오면 우울해지고..무기력해져요.. 특별난걸 바라지 않고 특별나도 그때뿐이라서.. 저도 제가 걱정되긴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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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쨩후쿠쨩16.04.28 20:21
애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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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1
ㅎㅎ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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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6.04.28 20:22
본인이 힘들정도의 우울함은 치료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물이나 상담으로 몇달만에 치료될거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면서 몇년지난다면 그 손해는 돈주고 살수 없는 손해죠. 그리고 상담기록은 가족에게도 비공개가 원칙일 겁니다. 그리고 우울증이 오래되면 뇌 모양자체가 변해서 나중엔 어떤 약물로도 치료가 불가능해집니다.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의사가 판단할 일이지만
제 주변에도 공허함과 우울함에 몇년 방황하는 친구가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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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3
저는 저로인해서 친구들도 같이 어두워지고 같이 기분이 나빠져서 미안해요...그러고 싶지 않은데... 상담이라도 꼭 받아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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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떡볶이를신명나게16.04.28 20:30
집에 있는걸 좋아해서
휴일에 집에서 잠을 실컷자고 티비보고 개드립보고
뒹굴뒹굴 잘해요
햇빛 못 받으면 우울증 오기 쉽대요
저는 우울할땐 사진찍으러 다녀요
혼자 음악 들으면서 걷기도 하고
그러면 몸이 지쳐서 집오면 잠들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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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5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네요! 친구라면 같이 하고싶을종도로 ㅎㅎ 고마워요 조언 잘 들었어요! 혼자 나가는 걸 두려워하는편인데.. 차근차근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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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6.04.28 21:07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몸을 움직이면서 생각을 하면 생각이 조금 더 잘될겁니다. 무라카미하루키의 취미도 산책이라더군요ㅎ 산책하시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되는지 나는 왜 이러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ㅎ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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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6
앞에 작은공원이라도 산책나가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생각해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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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토박이16.04.28 21:51
저만의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아무것도 안하고 가끔누워서 생각합니다 가령 이번주에 로또를 샀다면 아! 로또맞으면뭐하지??? 하면서 이것저것알아보고 혹은 제가약간 우울해질때 쓰는방법인데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 거죠 예를 들어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회사가 주5일입니다 구럼 월요일에 아! 오늘하면 이제주말까지 3일남았네!! 하는서져 왜3일인지 의아하실 텐데 월요일은 이미 제가 겪고 있기때문에 제외합니다 또 금요일은! 그날의 일을 마치면 쉬는시간이기 때문에 금요일은 준공휴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저에게는 3일민 더하면 주말인거죠 이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뭐든 우울할때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죽고싶을 땐 반강제적으로 주변사람한테 궁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자기스스로 위안을 삼는거죠 저는이방법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갑니다 힘내세여!! 세상에 힘든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우울해지면 자기자신이 우울해 집니다
우리긍정적으로 살아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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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49
정말 긍정적이시네요! 읽는 내네 퐈이팅이 넘치시는분같았습니다 ! 부러워요^^위로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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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6.04.28 22:06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근데 막상 일 시작하고나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있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정 무료하시면 아침에 출근시간때 지하철역 산책해보세요... 사람들 출근시간때에 바쁘게 움직이는걸 보면서 동기부여 많이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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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50
하핫.. 대학생이고 지방사람이라 지하철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감사해요 생각해주셔서 ㅎㅎ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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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언제나 했던16.04.28 22:45
시간이 애매하단건 그냥 핑계같음.
찾으면 뭐라도 있고 시간조정가능한 알바도 많아요.
그냥 뭐라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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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53
아...졸업반이다보니까 야자를 하는날도 있고..안하는날도있고.. 그게 주기가 계속 바뀌다보니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주말에 그래도 알바를 하고있어요! ㅎㅎ 근데 사장님과 저만 일하다보니 말 상대가 없어요...연령대가 높은 호프집이라 다 아버님어머님뻘이 오시는 곳이라.. 유감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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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사분의삶16.04.28 23:45
전 혼자사는 백수가 너무 재밌고 평화로워서 일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드네요. 대학 졸업 이후로 시간이 너무 잘가서 벌써 4월 끝나가는게 신기하고 따뜻한 날씨에 솔로인게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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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0:57
ㅠㅠ 전 혼자 잘지내시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정말 뜻밖에도 전 솔로가 아니지만.. 솔로같은..;;; 하하하.. 동지에요 동지 ^^ 약 일년뒤면 동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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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락락락락16.04.29 00:28
안녕하세요
상담학전공한 개드리퍼입니다
다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몇자 끄적거려요
다른분들이 다들 좋은 말씀많이해주셔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은 안적어도 될 것같아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사람마다 기본적인 성향이
달라요 흔히 우리는 이것들 외향-내향으로 불리우죠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도 있지만 두 성향이 공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만으로는 님께선 외향에 다소 가까우신 것 같아요
외향은 에너지를 외부로부터 가져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채우죠
친구들을 만나거나 집밖에서 활동을 해야하죠
내향적인 사람은 댓글달아주신분처럼 집에 있으면서
에너지를 채웁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지않게 일상생활이 지속된다면
아무래도 악순환이 반복되어 우울감이 찾아올겁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위해 노력하셔야 할 것같아요

그리고 정신과는 기록에 남을까봐 걱정하시는데
상담은 정신과가 아니더라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사설기관은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미성년자시라면 1388(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상담을 하시거나 성인이시라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해보세요  아마 도움주실 선생님들이 계실겁니다
위 기관은 국가운영기관으로 무료거나 약간의 비용이 들겁니다

힘내시고 기운차라시길  바라며
이만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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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1:04
유용한 정보를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외향적인 제가 내향적으로 변하려니 적응이안되고 힘든거일지도 모르겠네요.. 한쪽으로만 안쏠리도록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노력해볼께요 중간이라도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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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락락락락16.04.29 02:09
외향 내향은 성향이기때문에 치우치든 공존하든 다 각각의 개성이예요ㅎㅎ
다만 님께서 인지하신 것 처럼 외향성향이 내향성향으로 에너지로 얻으려는건 스스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동인거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럼 우울함도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그러실만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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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2:49
파이팅해보께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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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6.04.29 00:59
저는 평소에 사진에 조금 관심이있었는데 최근에 사진동호회다니면서 즐겁게살고있습니다!! 동호회하세요 자기가 관심있는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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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01:07
저는 원래 자전거동호회를 되게 좋아했는데.. 몇년전에 사고가 나서..그 뒤로 자전거를 안탄지 몇년됬네요.. 그 후에 다른 취미를 가지려고 노력해본적도 없긴하네요.. 제가 해보고싶은 취미 가지려고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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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16.04.29 09:47
아무것도 안하는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
(히키코모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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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13:35
행복찾기가 어렵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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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6.04.29 10:38
심심하다고 생각하는순간 심심해져요

전 아무것도 안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너무 좋아요

그냥 누워있어요 멍하니

그러다 배고프면 밥먹고 다시 눕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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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16.04.29 13:34
ㅋㅋ좋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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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6.04.29 15:29
음..성격상 심심하게 못있는 체질이라..뭐라 딱히 드릴말씀은 없지만 뭐든지 해보세요..지금 관심있는게 없는것 같네요..하나씩 관심있고 흥미있는일을 찾아보세요..이젠 좀 그래보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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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16.04.28 19:37
냥굴냥굴~
고냥이키우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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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6.04.28 19:43
저렇게 뒹굴고 놀면서 살고싶다
늘
늘
늘 일만하는 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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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6.04.28 19:45
다른 백수 짐승들의 하루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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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6.04.28 19:59
냥이등에 원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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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4.28 20:08
ㅋ#ㅋ#ㅋ##3번째 사진보고 크게 웃음터졌네요 ㅋㅋㅋ. 하루죙일 벌통내검한다고 허리가 아팠는데 이거 보고 하루의피곤이 확날라갔어요 개드립 감사요~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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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04.28 23:23
나레이션 : 다음으로 '도시 고양이의 번식 방법' 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냥 : !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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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4.29 09:15
냥 팔자가 상팔자
이 담 생에 냥이로 태어나리ㅜㅜ

-아픈데도 묵고 살라고 출근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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