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사람들의 행복

곧군대감2016.08.19 08:28
읽기만해도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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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2016.08.19 08:08
아무 계획도 없는 긴 주말 동안 강아지랑 하루종일 뒹굴 뒹굴이 하는 게 짱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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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안보여2016.08.19 08:15
진짜 나넹.. 전부다 빼놓지않고.. 나를기록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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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16.08.19 08:08
아무 계획도 없는 긴 주말 동안 강아지랑 하루종일 뒹굴 뒹굴이 하는 게 짱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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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16.08.19 08:26
앗 난줄알고 깜짝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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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08.19 09:05
금장 은장 분들 아이디가 형제 같네요.. 자매인가? 아니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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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16.08.19 09:38
남매는 아니고 그냥 남남. 헿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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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16.08.19 09:47
남남이면...게...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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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16.08.19 12:11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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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님아16.08.19 13:03
안녕하세요 빵빵님 저랑은 무슨 관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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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8.19 08:27
그 긴 주말이 어느새 월요일이 되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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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09
저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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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6.08.19 08:08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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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봤어16.08.19 08:09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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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용16.08.19 08:10
아니야!!하나하나 다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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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네16.08.19 13:20
아니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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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6.08.19 11:03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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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6.08.19 08:10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질수록

내 컴퓨터 용량은 줄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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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나드16.08.19 08:10
22. 화장실에서 혼자 개드립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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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오16.08.19 08:11
밖은 위험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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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1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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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8.19 08:14
혼자 일상을 즐긴는 것도 정말 행복한데

왜 사람들은 혼자 밥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노래방 가는걸 이상하게 처다볼까요..?

혼자 밥먹으면 메뉴 고민 안해도 되고

혼자 영화보면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수 있고

혼자 노래방가면 노래 1절에 안끊고 마지막 후렴까지
다 내 독차지인데..

정말 좋은데 가끔 이상하게 바라보는 듯한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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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8.19 08:29
이상하게 안쳐다보는데 님이 신경쓰는거일수도 있음
저는 혼자 다해도 남이 신경쓸거란 생각 거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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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8.19 08:38
노래방에서 1절에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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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6.08.19 09:03
전 주말에 약속 없으면 지루함 때문에 꼭 약속을 잡고 영화 밥 누구든 같이 먹고 노는 것을 즐기고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게 놀면 피곤하지 않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예요 혼자 노는 시간이 외롭지 않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전 사람에게 의지하는 습관이 있어서 지루함도 의지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혼자서도 뭐든 해내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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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8.19 16:56
혼자 영화는 아무도 신경안씀
쳐다바지도 않음
님이 과도하게 신경쓰는듯
밥은 식당유형에 따라 사람들이 쳐다볼수도 있음
노래방은 노래뷰르는걸 싫어해서 잘안가서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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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13
저도 혼자 밥먹고 영화보고 노래방가고 술마셔요~한번 보고 말 사람들 시선 신경 한개도 안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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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고양이16.08.20 07:36
모르겠음 울 나라.사람.성향인지 뭔지 혼자 그러고 있는 사람 보면 쳐다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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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안보여16.08.19 08:15
진짜 나넹.. 전부다 빼놓지않고.. 나를기록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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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08.19 08:16
딴건 몰라도 불편한 만남은 개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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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6.08.19 08:16
9번 핵공감 ㄹㅇ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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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OD16.08.19 08:16
나... 내향적인 사람이었구나...

직업군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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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움짤16.08.19 08:16
혼자 영화보고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한마리치킨에 캔맥주먹으면서 10시드라마보면서 웃고울고....개드립하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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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16.08.19 08:19
완전 공감!!
혼자여행하는것 빼고요

혼자여행 안쓸쓸하고 잼나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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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8.19 08:20
행복은 마인드컨트롤 다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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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6.08.19 08:23
내향적인 사람들의 좋아하는 비중이 더 높을지 모르지만 외향적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직딩입장에서 보니 대부분 저도 원하는 혼자만의 쉬는 시간. 뭐 그런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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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8.19 11:20
저건 내향작인 문제가 아니라 삶에 지친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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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6.08.19 08:23
8번은 행복한 순간이 아니라 싫은 순간을 피하는 방법같은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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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8.19 08:28
읽기만해도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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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8.19 19:29
ㅋㅋㅋㅋㅋㅋ 이야 이런사람 많구나 나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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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8.19 08:29
귀찮고 잘 안맞는 사람과 같이있는거보다 혼자가 낫다 물론 맘이 잘맞는사람과 같이 있으면 그것도 나름 행복한거보면 완전 내향적은 아닌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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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44기16.08.19 08:29
만화책 쌓아두고 짜장면 먹으면서 선풍기 바람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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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6.08.19 08:35
내향적인 사람 이라기 보단 사람은 내향적인 성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거 같다. 사람 만나는 것도 좋고 저렇게 쉬는 것도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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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된중국산한우16.08.19 09:13
역시 주말엔 열렙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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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6.08.19 09:31
진짜 특징 잘 골라서 쓰셨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내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소극적인것과는 달라요

쉽게 생각하면
어떻게 회복을 하냐는 거죠

외향적인 사람들은
만남과 활동을 통해서
내향적인 사람들은
쉼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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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8.19 09:35
이해가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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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17
맞아요! 그리고 내향적인 것, 외향적인 것과 친밀감이 있는 것은 별개라는거~외향적이고 사교적이라도 가족같이 가까운 사람과 부드러운 관계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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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을이해못하는너희들이나빠16.08.19 09:49
나가긴 싫은데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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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6.08.19 10:08
아침 기상. 컴퓨터 킴. 눈떠보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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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16.08.19 10:11
저는 내향적인 편에 속한사람인것 같은데
어머니에 의해, 또 자발적으로 외향적인 척 하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변한 케이스 인것 같아요.

저는 집에있기를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좋고, 외로움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는 이런 저를 한심하다고 생각하세요.
친구도 서너명있는것 말고 여러분야의 사람을
두루두루 알아놓는게 좋으니 나가서 대외활동을 해라.
라고 강요하시죠. 집에 있으면 너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도 하시고요.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맥은 자기도 상대방에게 인맥이라고 생각할
위치에 있어야 인맥이잖아요.
내가 그런 위치가 아닌데 이 세상사람들이랑
다 알고지낸다고 해도 정작 위험에서 도와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실천해바지 않고 모른다. 라고 말하실 수도 있는데
제 앞가림을 제가 할 수 있게 믿어주고,
옆에서 잠시 삐뚫어진 길을 갈때 도와주기보다
조언을 해주는 존재가 부모라고 생각해요.
저한테 너무 강요를 하시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이제는 저조차도 그게 맞는거구나 세뇌된 듯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면성격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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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집돌이16.08.19 15: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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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창자16.08.19 10:23
성골 히키코모리로서 80퍼이상 공감되네여

다만 모순이잇다면 퇴긍후 어쩌고..하는 글들은

공감이되지않아요..성골들은 직업갖기 힘들어요

드라이브 또한 사람한테가서 배워야하는것임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 자전거 14시간씩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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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19 10:38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그 여유로움이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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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8.19 10:43
진짜 ㅋㅋ뭐지 ㅋㅋ이기분
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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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6.08.19 11:31
강제 내향적이 되고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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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6.08.19 11:43
유일하게 바뀔때가 누구 좋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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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1:55
저도 이 글을 보며 괜히 편안하네요.
진짜 저런데서 행복함을 느끼죠.
근데 가끔 불편한게 내향적인 사람들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냥 성향일뿐인데 그러면 안된다는둥 밖으로 돌아 다니고 사람들속에 어울려야 된다는둥 활발해지려고 노력해보라는둥 하는거요.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게 왜 나쁘죠?
조용한데서 책읽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싫다기보단 그냥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좋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것뿐인데 그게 무슨 병인것 마냥 얘기들을 해요.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이상하다고 안하면서 조용한것 즐기는 내향적인 사람들에겐 왜 고치라는건지..ㅜㅜ

저같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사람들 셋 이상만 모여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기가 빨리고 지치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받는 차이일 뿐인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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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8.19 11:59
몇개는 나랑 똑같은데
몇개는 나랑 정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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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16.08.19 12:06
벌써 친구가 둘이나 있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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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6.08.19 12:25
외향적과 내향적의 차이는 어느것에 관심이 있냐는 거지요 자기안의 생각에 관심이 있다면 내향적 자기밖의 것들에 관심있다면 외향적

둘다 나쁜것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를 이해못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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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6.08.19 12:36
저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내적인사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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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를뭐라카나16.08.19 12:58
13번 완전공감 일 힘든날은 퇴근하고 일부러 빙둘러서 집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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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제가굽겠습니다16.08.19 13:01
8. 모임에서 혼자 겉돌때 고급유머 안본거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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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16.08.19 13:02
스스로 내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보니 아닌거같기도하고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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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정말많이놀랬다16.08.19 13:22
읽고나니 기분 좋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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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6.08.19 13:24
이 게시글 읽으면서 편안함을 느끼시는 분들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란 책 읽어보세요ㅎㅎ 처음으로 제 성격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해주었던 인생책인데 저랑 비슷한 분들 많은 것 같아서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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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꿈16.08.19 14:03
나만 그런줄 알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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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8.19 15:11
일끝나고 아무것도 없음 좋긴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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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에밀리오에스코바가비리아16.08.19 15:26
저중에 하나라도 포함되면 내향적인사람인가..
대부분 저중하나는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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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08.19 15:27
다소 나랑 맞는걸보니 나는 내향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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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본16.08.19 15: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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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웅16.08.19 16:56
집에서 친한친구들이랑 겜톡하면서 게임하기
요거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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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08
헐...공감되는거 캐많음...대박~나같은 사람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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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16.08.19 17:58
지상낙원이다ᆞ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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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16.08.19 18:01
직장 상사들 쉬는날이나 주말은좀 내비뒀으면 좋겠는데 딴에 챙겨준다고 나오라할때마다 이핑계저핑계 대고 거절하고나면 괜히 미안해 지는 흐름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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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주우쭈쭈쭈16.08.19 21:53
누가 나 스토킹 하나?

굳이 하나 더 추가하지면,

22. 생일날(혹은 여타 기념일에) 요란하게 축하받지 않고, 친구 둘셋이랑 차분하게 갖는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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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6.08.20 10:22
난 내향적이엇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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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뜡땡이16.08.20 16:18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들만 묶어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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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먹으면나한테설레임16.08.20 16:20
이게 정말 좋으면서 한편으론 살짝 불안하기도함.. 내가 정상적인건가? 하고 ㅋㅋㅋ 어느순간 외로움도 한번에몰려오고 흐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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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16.08.30 09:36
이봐요 개드립씨 몇개 더추가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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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희인이먹고싶드아19.02.04 22:12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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