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시점

고환2016.09.07 18:54
사실 중1때 배운것도 모르겠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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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2016.09.07 18:54
좋아 그럼 중3까지는 사칙연산만 배우기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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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16.09.07 18:55
수학을 포기하는 시점
: 문제에서 문제풀라고 반말로 지시 하기시작할때부터 포기함.
어려워서 포기하는게 아니라 기분나빠서 포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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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러쪙16.09.07 18:53
어려움.. 재미들면 잘되지만 재미들기가 어렵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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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16.09.07 20:25
뭔 수학에 영어가 이리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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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콘다16.09.07 23:09
아 몰랑 그냥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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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16.09.07 18:53
삼포도 있는데 수포가 대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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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이놈16.09.07 19:09
수포가 처음시작이고 수포자가 되면 삼포보다 더 심해질 수도 잇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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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09.07 18:53
전 삼각함수가 들어가는 미적분에서 그만뒀어요
기억도 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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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어요16.09.07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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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6.09.08 00:14
수포자가 된다고 합눼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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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16.09.07 18:54
그림책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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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6.09.07 18:54
사실 중1때 배운것도 모르겠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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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6.09.07 21:39
난 수포한시기를 기억함
4학년때 사각형 넓이 부피구하는 공식보고 깔끔하게 포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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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인줄알고힘줬는데16.09.07 23:35
저는...구구단 이후로...
구구단도 노래로 재밋게 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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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6.09.07 23:53
다행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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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9.07 18:54
좋아 그럼 중3까지는 사칙연산만 배우기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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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올웨이즈16.09.07 18:54
나도 그랬지
그땐 다 그랬어
나도 친구도 다들 그렇게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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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9.07 18:54
공대올거면 진짜 수학 놓으면 안됨... 개고생 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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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땅똥땅16.09.07 18:54
나는 x 뭐시기 나올 때 부터 못알아 듣겠더라
수학시간은 대부분 양호실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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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되어서라도16.09.07 18:55
수포로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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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성인16.09.07 18:55
이때부터 선생들도 포기하기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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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얼굴이달이야16.09.07 18:55
마지막줄이 너무 공감간다ㅜㅜ
슬프지만 수학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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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avi16.09.07 18:55
이글도 포기하게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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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16.09.07 18:55
숫자보다 영어가 더 많이 나오니 수학을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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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9.07 18:55
수학을 포기하는 시점
: 문제에서 문제풀라고 반말로 지시 하기시작할때부터 포기함.
어려워서 포기하는게 아니라 기분나빠서 포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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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9.07 18:58
선생님이 못생겨서 포기하는건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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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07 22:51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시는군요!!

그래서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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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9.07 18:55
아니 그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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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쿠16.09.07 18:55
(x y 를 보며) 이건 수학책 인가, 영어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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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9.07 18:56
나도 저때쯤 여포자가 되었어...

여자친구포기자... 그리구아직도...흡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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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16.09.07 18:56
서른살이 넘어 여친이 안생기면

여포자로 살게 됩니다...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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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9.07 18:57
나지금 서른이야 울컥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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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16.09.07 18:59
인생선배로서 얘기할께요.
마음 독하게 드세요!!!

( 서른하나싱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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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9.07 19:01
내가 갈길에 앞에서 걷는자여 그대의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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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16.09.10 05:17
당신의 미래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또외엔 방법이없네요.
(35세. 남.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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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지마16.09.07 18:57
어려운건 둘째치고 왜 이걸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공부만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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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9.08 02:46
그건 스스로 찾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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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9.09 00:34
왜 살아야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잘만 살고계시네요?

공부하는 이유는 본인이 찾는거죠. 뭔 되도않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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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스럽게16.09.07 18:58
그중 나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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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크더만16.09.07 18:59
절편은 떡이자너 그녹색 흰색 마름모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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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6.09.07 19:06
아... 그래서 중2때부터 옛날 문제랑 수준이 비슷해지는 거군요.
요즘 초등학교 수학문제가 너무 어렵길래 서점가서 문제집을 학년별로 올라가면서 살펴봤거든요. 그랬더니 중1까지는 우리 어렸을때보다 어렵더라구요.
중2 정도 되면 변별력이 저절로 생기니까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나 보네요.
초등 수학 난이도 좀 낮췄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 양성하는 것 같아서...
줄세우기 위한 난이도로 밖에 안보여요. 전교생이 다 100점 맞으면 안되는 건가요? 덧셈은 그냥 덧 셈하면 무슨 큰일 나나요? 세상 살면서 덧셈 그냥 하잖아요. 괜히 여러가지 방법 가르친다고 이상하게 꼬아 내는데... 그런거 조금 센스 있는 애들은 스스로 터득하잖아요. 왜 그럴 기회를 박탈하고 떠 먹여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수학 못하는 애들한테도 잘하는 애들한테도 최악인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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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09.07 19:07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게 루트가 어쩌구..
루트가 뮈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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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망고16.09.07 19:10
헐 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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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16.09.07 19:27
합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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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9.07 19:36
난 왜 미적에서 손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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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화장실이다16.09.07 19:42
저것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필요로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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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설사16.09.07 19:47
수학이 공포는 공포인게 아직도 일년에 한두번은 며칠후에 시험인데 수학진도 나간거 몇과 정도 더 공부해야하는 악몽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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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6.09.07 20:23
합눼뭐?합니다 라는 오타는...
왜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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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9.07 23:36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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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찢어지는소리부우욱16.09.07 21:04
함수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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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6.09.07 22:07
저두요....저건 그럭저럭 재밌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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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는여름휴가케리비안베이가16.09.07 21:20
삼각함수에서부터 내 자아를 잃은지 오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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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그뿡그16.09.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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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빔12316.09.07 23:08
개드립씨밥세끼 잘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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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숨을아이유에16.09.07 23:12
도형을 봤을 때 머리 터지는줄 알았지
그리고 좌표를 볼 때면 머리를 쥐어 뜯고 싶었지
마지막으로 좌표위에 도형을 그릴 때 해탈 해버렸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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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중독자16.09.08 00:07
수포자로서 말하면 증명때부터 하나도 이해안댐.
그위로 갈수록 밑의 과정을 모르니 절대 따라갈수 없음.

공통수학의 정석을 얼마나 도전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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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같은소리하고있네16.09.08 01:25
저때는 몰랐지 갈 수록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많다는걸
그리고 악착 같이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또 이런 공부하는것 보다 더 힘든 일이 많을 거라는걸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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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6.09.08 08:27
존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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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똥16.09.08 09:53
난 고2때 수포를 했는데 그때 미분과 적분이라는 아이들을 만나고 포기했죠 깔끔하게 아 내수준은 여기까지구나... 하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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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싫16.09.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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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왜왔니16.09.08 19:29
집합아직도 이해안감 공집밥밖에 음 그땐 설명해도 제가 안듣고있긴했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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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9.09 00:33
다 핑계임
나는 그냥 학교에서 가르쳐주는거 그날그날 복습만 했었고, 어렵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음
자기가 공부안한거지 딱히 저 단원이 더 어려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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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아리벗고팬티질러16.10.16 21:13
개드립 님들 게시물좀 찾아주세요 ㅠㅠㅠ
이재용 아들?하고 야구장 온 사진인데
사진 하나는 이재용이 있고
사진 하나는 이재용이 없어서
정말 분위기가 다른 사진이였는데 뭐였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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