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네요..

775356No.9872017.01.06 22:40

대기업밑에서 협력사로 일하고있습니다
IT쪽 일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OP업무..
2틀전 야간근무를 서고있는데 새벽에 se담당자가 db작업있으니 에러 발생해도 무시하라 하더라구요..그리고 작업시작후 에러들이 다량 발생하였고 전 작업때문에 발생한 에러라 생각하고 무시하였죠..근데 문제는 아침이였습니다. 운영팀에서 전화와서 작업 누가 한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당연히 se담당자가 와서 했다고 전달했죠..그런데 오늘 쉬고있는데 저보고 사유서를 쓰라는겁니다.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죽었는데 왜 통보를 안했냐면서..
그래서 전 당연히 작업땜에 발생한거라 안했다고 하니 그래도 쓰라는 겁니다. 센터장 지시로..

전 그저 담당자가 작업하니 에러발생해도 무시하라 해서 그렇게 했는데 왜 제가 욕먹고 사유서를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같이 일하는 선배들이나 운영팀은 제잘못 아닌거 아는데 센터장이 근무 똑바로 서라고 쓰라는겁니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항상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하청업체 탓으로 책임 전가 하려는 모습이 너무 싫네요
이런것도 갑질인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억울해서 넋두리를 했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돈없어서 대학교도 1학년만 하고 자퇴했는데학력이 이렇게 발목잡힐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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