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얘기하기엔 너무 창피하고 속은 터질것같아서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집에 도둑이들었습니다.
외부도둑이아닌 제가보기엔 가족중 한명같아요 많은게 없어진게아닌 제가 갖고있는 금품으로 목걸이2개 반지2개입니다. 대부분18k인데요 크게 보면 아주 많이 없어진건아닌데 화가나는건 예전부터 저희집에 금반지, 금목걸이 이런게 하나씩 없어집니다. 남자형제 한명이있는데 그 형제가 그런것같은데(자기 금품은 잃어버렸다하며 몇번 판적이 있습니다 한돈반정도ᆞ)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습니다. 화가나서 막 물어보기엔 욱해서 오히려 저를 때릴것같아서 무섭구요... 일부러 들으라는식으로 가족들에게 경찰에신고한다고하니 오빠가 자기것도 없어졌다는둥 신고하라고하는데 되게 관심있는척 하는데 답답합니다. 진짜 이제 동생 금품까지 팔아서 그것도 몇푼안되는거 팔아서 돈을 쓰다니 정말 속터집니다. 밝히고싶어 죽겠습니다. 확실히 외부사람아니고 가족같아요 제 보석함이 열쇠잠금되는 서랍장안에 있었는데 열쇠위치를 알아내서 열어서 보석함에있는 금만 가져갔는데 제 방이 엄청 깨끗하고 누가들어온 흔적도 없습니다. 엄마는 그 열쇠는 너밖에 모르는데 그 열쇠로 연거면 지문이있으니 경찰서가서 지문검사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바쁜 경찰들에게 이런걸로 부탁드리긴 죄송해서 하..... 범인을 너무잡고싶어요 정말 소중한것들입니다. 사연이있는 금품들인데ㅜㅜ 좋은방법이 엇ㅂ을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