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전부치고 나물 무치고.

590364No.11912017.01.27 02:49

갈비재고 약밥 만들어 포장하고
설거지 다하고 누워서 개드립봄.
혼자 계시는 시아버님댁엔 진짜 먹을것이 1도 없어서
아침점심저녁 삼시세끼 다 준비해서 가야함..
척추 터질꺼 같다..
다녀와선 또 시어머님 인사드리고
울가족들은 언제보나..
며느리란 과연 어떤의미인가. 한국 희대의 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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