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618814No.13652017.02.12 04:27

사랑하는 로제타
그대가 몹시 보고 싶어
오늘도 지옥에 발을 담구었소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확신에
돈과 목숨따위는 이미 뒷전이오
혹여나 그대 날 보고있다면
나는 걱정마시오
레테의 손길이 나를 인도해주고
이기가 나를 구원해주오
로제타
내 그대 이름 잊지않게 돌에새겨 간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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