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술집다니는 여자골라내는 남자

870599No.18242017.03.12 14:47

스므살쯤에 사귀던 남친이 길에서 옷차림이 좀 야하거나 잘 꾸민 여자를 보면 술집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번번히 그런여자가 보일때마다 말했고 그냥 여자를 잘 몰라서 그러나보다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 남자와 헤어지고 몇년지나서

지금 다른 남친이 생겼는데

지금 사귀는 남친도 어떤 특정한 스타일로 꾸인 여자를 보면 술집나가는 여자일거라고 하네요.

전에는 어려서 그냥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찜찜하고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상합니다.

남자들이 그런말하는 심리는 뭔가요?

설마 룸같은데를 다녀봐서 그런류의 여자를 만나봤기 때문에 하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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