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라는 말 쉽게하지 마세요

483258No.22002017.03.28 01:25

주위에 뚱뚱한 사람들 보고

살빼라는 말 짜증 섞어서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바라고 그렇게 되었으면 한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면..

최소 헬스 이용권 한달권이나 닭가슴살 10kg 사주면서 그말하세요..

그것도 못해준다면 당신은 진심으로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당신의 욕구불만을 남한테 빚되어 비난하는거 밖에 안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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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1162017.03.28 08:36
진짜 여기처럼 외모 얘기 스스럼 없이 하는 나라도 없을거임. 문제는 그거에 익숙해져서 잘못된건지도 모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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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6422017.03.28 04:51
맞아요 남의 외모지적을 너무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듯ㅠ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참고로 마른 사람한테도 말조심 좀 했으면....친구한테 삐쩍꼴았단 말들은게 아직도 상처임
마른체형도 스트레스 겁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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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5622017.03.28 14:24
나도 슈퍼갔다가 직원한테 너는 꽃돼지 너는 뚱돼지 이러고 노는 30-40대 아저씨 봤는데 내가 화남. 그 직원 말대꾸 안하고 일하는데 어휴... 남 생각안하고 지 즐겁자고 하는말 하는 종자들 뭐라하면 또 장난이라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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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64217.03.28 04:51
맞아요 남의 외모지적을 너무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듯ㅠ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참고로 마른 사람한테도 말조심 좀 했으면....친구한테 삐쩍꼴았단 말들은게 아직도 상처임
마른체형도 스트레스 겁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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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971017.03.28 08:19
제친구도 있어요.. 아무리 먹어도 55kg..
제일 쪘을때도 60을 못넘겼어요..
덩치가 작다보니..쫌 사회 생활 하면서 꽤나 짜증 나는 일이 많다고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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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26417.03.28 18:59
이게 아이러니한게 살 쪘다가 빠진 경우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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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61417.03.28 06:58
저는 키안크냐? 지금 나이가 몇인데 키가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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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971017.03.28 08:17
ㅎㅎㅎ 그말한사람 궁댕이 한번 걷어차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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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61917.03.28 10:06
괜찮아요. 걘 대머리에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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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08017.03.28 07:03
외국은 그런말하면 완전 실례라죠..

하여간 오지랖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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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971017.03.28 08:16
그런 인간들은 외국을 못가봐서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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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35917.03.28 07: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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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971017.03.28 08:16
비유 완전 적절하네요 ㅎㅎㅎ
저도 진심 때려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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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11617.03.28 08:36
진짜 여기처럼 외모 얘기 스스럼 없이 하는 나라도 없을거임. 문제는 그거에 익숙해져서 잘못된건지도 모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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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31717.03.28 14:11
....별자각없이 살빼라고 하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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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56217.03.28 14:24
나도 슈퍼갔다가 직원한테 너는 꽃돼지 너는 뚱돼지 이러고 노는 30-40대 아저씨 봤는데 내가 화남. 그 직원 말대꾸 안하고 일하는데 어휴... 남 생각안하고 지 즐겁자고 하는말 하는 종자들 뭐라하면 또 장난이라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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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25417.03.28 1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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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83917.03.29 20:47
진짜 극혐임 근데 저도 그런말 해본적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 정말 8년째 하고 있고 노력 엄청하는데 마치 제가 그냥 타고난거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넌 좋겠다 먹어도 살안쪄서~ 이런소리하는데 듣기싫어서 나도 노력 엄청한다고 그러니깐 너도 노력좀하고 살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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