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여자 어린아이 할거 없이 그냥 보이는데로 살아있으면 다 죽였습니다

증거가 있나요?

그런 근거없는말로 참전용사들을 모함하지말아라 ㅡㅡ

한국군 참여는 미국에서 도와달라고 한것도 있고 그때 국가에 돈이 없어서 돈 벌려고 한것도 있죠.
뭐 베트남 군들의 게릴라 전술 때문에 민간인들에게 고문을 하고 어느정도 죽였다고 알고있구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희 군이 게릴라전이 많은 오지에서 싸웠기 때문에 군의 피해를 줄이려면 어쩔수 없었다..... 민가 지나가고 있는데 밭에서 농사짓던 민간인이 갑자기 총꺼내서 쏘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누가 적인지 정확히 분간이 안되었다고 합리화라면 합리화를 할수는 있겠지만... 죄를 지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민감한 부분이지만... 강간이나 이런것도 있었다... 라고 하는데...
이건 그냥 쓰래기같은 개인의 범법행위로 벌어졌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했다는게 걸리면 처벌받는다는 거죠.

많이 오래되지 않은 역사에요 찾아보시길
독일이든 일본이든 한국이든 인간 본성은 어차피 다 똑같습니다 뭘 숨깁니까 여자 생식기만 있으면 한여자 수십명이 강간하고 실탄도 아깝다고 총칼로 찔러죽입니다 그리고 배고픈데 물자 떨어지면 사람 살코기 찢어서 구워먹고 전부 원초적인 본능이죠
그 본능들이 뇌를 지배하는게 전쟁입니다 단순히 융단폭격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서 무서운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참혹한겁니다 그래서 전쟁은 또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고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도 많은 내용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학살이나 만행에 대한 내용들은 공식적 자료가아닌 썰과같은 증거없는 내용이 대다수였습니다.

베트남전 관련 한국군이 학살을 했다는 정보들 대다수는 일본우익애들이 만든 영상이고, 당시엔 북한이 꾸며내어 소문을 퍼트린 거였습니다. 베트콩과 북한은 특히나 한국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정보를 마구 퍼트렸다고도 해요!! 일본 우익 애들이 만든건 "이봐라 니들도 잔혹하게 민간인 죽였다.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 하는 식입니다. 아시아에서 5000만명을 학살한 놈들이 하는 짓인거지요.

어쨋든 전쟁중에 민간인이 희생되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그런 잔학무도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아버지의 친구분께서 파병군이셨고 그분이 하신말씀에 의하면 아이들과 여자들이 살려달라 해서 후방으로 보내면 후방에서 수류탄이 터졌답니다. 그때 소대장을 잃었고 부상당한 전우들 데리고 바로 퇴각 했다고 하데요.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

여튼간에 그 많은 역경 다 이기고 지금 배불리 먹고 살잖음 비하하지 맙시다. 가슴아프네요.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죠 어떤 임무로써 참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해병대 170기로 참전하셨는데요 지금 살아계십니다
그때 얘기 하는 거 많이 꺼려하십니다(극악무도함에)
대가족이 베트남에 휴양을 간 적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베트남 전통모 쓴
여성들을 보고 우신 적 있습니다. 그때 어떤 얘기인지를 들었고요
보통 대표적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고 하면 참전 사실만 알고 있지
해병대가 참전 했었는지 까지는 잘 모릅니다 최근에 와서는
베트남전이 뭔지도 잘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사교육성 이외 역사공부의 부재죠
허나 더 중요한건 제대로 된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당시 육해공 통합적으로 모두 파병을 갔었구요 해병대가 대표적이였던 이유는
실제 전쟁이 발발하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방에서 선봉군으로 실질적인 전투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후방에서는 물자보급, 의무병, 수송병, 그리고 소대급과
교신을 주고 받는 통신병 등등 많은 군들이 제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저마다 다른 의견이 있는것이라 사료됩니다
주 임무가 다르고 활동했던 무대가 달랐으니까요
당시 청룡부대는 베트남전쟁터에서도 가장 험난하고 위험하며 탈환이 어려운 주둔지들에 위치시켰고 전투전술적으로 매우 능동적인 형태를 갖췄었습니다.
그리고 만행이라고 일컬어지는 부분은 작전을 넘어서서 굳이 찾아가서 마을 일대를 몰살하는 경우가 많았고 포로로 잡았던 수십명의 마을주민들을 모아놓고 삥둘러 총알을 난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강간은 말 할 것도 못되죠
근데 그저 맹목적인 만행이라고 하기에도 우스운게 전쟁터에서 적에게 갖는 적개심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내 앞에 동료가 창자가 쏟아져서 그걸 자기 손으로 다시 주워담고 있는 모습이라거나 머리가 터져서 편도체가 튀어나온 모습을 보면 누가 제정신으로 버틸까요? 베트콩들의 잔인한 재래식 게릴라식 부비트랩과 덫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남이 우리 가족을 건드리면 상대방 가족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분노가 일게되죠 이건 인간의 본성입니다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보십시요 사람이 미쳐서 전쟁의 승패와는 상관 없이 다 죽여버리겠다는 악마가 되는겁니다
전장에서 가족은 나의 동료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전쟁터는 후천적으로 최단시간에 싸이코패스를 양성할 수 있는 곳이라 짐작합니다 이런 조금은 구체적이고 시대와 상황에 걸맞는 역사적 객관성과 전쟁관 그리고 인문학과 생물학적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습득하여야 실존하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인정할 수 있게 됩니다 "전쟁터란 그런곳일 수도 있겠다" 하고요. 그래서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 정신을 깨우치십시요 세뇌란 자각하지 못해서 세뇌인겁니다 빗나간 애국심은 그저 치졸한 국수주의고 지식 없는 애국은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여러분이 국정교과서를 욕하기 위해선 욕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모르면 찾아보고 공부하고 인정하고 화합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의를 위한다면 편협한 인간이 되지 마십시요 독일은 5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도 저절실하게 일본에게 사과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