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빚이 있으신데(정확히 얼마인지는 몰라요)

생활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두 분께서 각자 일하시긴 합니다만

남자친구도 그렇고 남친동생도 그렇고

둘 다 예체능이라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거든요

근데 이번에 어머님이 아버님 생신이라고 bmw gt 를 사주셨다고 했어요

흠..저는 제 방식인지는 모르겟지만

뭘해도 빚은 다 갚고 하자라는 생각이 있어요

지금 남친이 자급자족하면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요

집이 어려운거 아니까 손 안벌리려고

연습하랴 돈 벌으랴 몸도 피곤하고 연습할때도 피곤한 상태로 하니까 제대로 되지도 않고 ㅠㅠ

물론 부모님께서 성인이 된 자식을 뒷바라지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차가 없으신것도 아니고 자식 힘들게 생활하는거 보면 조금 보탬이라도 할수없었을까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한심해보였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쓸데없은 생각을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