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별로 없어요..

678374No.62872017.09.03 00:47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단칼에 잘라버리는 성격이라..
정말 내사람이다 싶지 않으면 뒤도 안돌아봐요..
그러다보니 진짜 친구가 하나 남았네요ㅠ
그것도 이성인 친구요..
집에서 하나남은 제친구얘기를하면 다들 저희를 엮습니다ㅠㅠ
저희는 절대아니에요 이친구가 사라지면 저는 진짜 혼자가 되거든요ㅠㅠ
언젠가 서로 결혼할 때가되면 저는 하나남은 친구를 많이 못만날거같고..
요즘 기분이 허하네요.. 이러면서도 이전에 정말 친하다고 자부했던 친구를 또 밀어내요ㅠㅠ
제 성격에 문젠가요..ㅠ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9656942017.09.03 12:23
친구없는게 아쉽다면 노력을 해야죠 단칼같은 성격을 좀 무르게 바꾸고 동호회를 가입한다던가 봉사활동단체 같은 곳에서 사람을 만난다던가 그런 노력을 해바지도않고 한탄하는거라면 그냥 징징대는것 밖에 더 되나요
바로가기
3
1
5677132017.09.03 17:31
혹시 선긋기 전에 안맞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해보려고는 하셨나요? 전 글쓴분과 반대적인 성향이에요
그래서 선긋는 사람도 봐왔어요 근데 정작 내쳐지는 당사자는 자기가 내쳐지는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말을 안해줘서요
먼저 친구한테 술자리에서 제가 물었는데 털어놔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유에 대해 고치려고 하고 지금은 잘지내고 있어요
글쓴이분이 미래의 상황이 불안하시다면 그거에 대해 개선해가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바로가기
2
0

72300317.09.03 02:35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생각하는데 여자분인가요? 그럴것 같은데 . .하튼 요점은 친구랑 불편한 감정이 느껴질수도 화가 날수도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것 같아요 부모님과도 동생과도 싸우는데 타인은 어떻겠어요 그냥 그럴수도 있단걸 마음에 담아두고 나를 죽여가면서 만날 친구는 없다는 걸 머리에 담아두고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요

친구는 즐겁기 위한 같이 놀기 위한 대상이에요 위로를 할수도 받을수도 있지만.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마요

친구가 많아도 헛헛한 사람들도 많고 적더라도 연인 이상의 관계를 가진 친구도 있지요 외롭다고 생각말고 자신에게 집중해요
댓글달기
0
1
87253617.09.03 08:48
저도 내사람이지않다 싶으면 바로 자르는 성격이라 친구한명도없네요 20대 초중반만해도 맨날 친구만나고 스케쥴 꽉꽉찼는데 지금은 진짜 한명도없어요 현재 남자친구만 제 친구겸 연인이네요 쓸쓸하고 외로워서 친구를 새로 사귀고싶어도 그게 잘안되네요
댓글달기
0
0
82965317.09.03 10:14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지요... 술 한잔 걸칠 친구도 있어야되고.. 결혼식에 부를 친구도 있어야죠..
댓글달기
0
0
95431917.09.03 11:42
괜찮아요
인간관계야 새로이 맺으면 되고~!
또 살다보면 진정 나와 맞는 친구도 만날수있어요.
댓글달기
0
0
96569417.09.03 12:23
친구없는게 아쉽다면 노력을 해야죠 단칼같은 성격을 좀 무르게 바꾸고 동호회를 가입한다던가 봉사활동단체 같은 곳에서 사람을 만난다던가 그런 노력을 해바지도않고 한탄하는거라면 그냥 징징대는것 밖에 더 되나요
댓글달기
3
1
56771317.09.03 17:31
혹시 선긋기 전에 안맞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해보려고는 하셨나요? 전 글쓴분과 반대적인 성향이에요
그래서 선긋는 사람도 봐왔어요 근데 정작 내쳐지는 당사자는 자기가 내쳐지는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말을 안해줘서요
먼저 친구한테 술자리에서 제가 물었는데 털어놔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유에 대해 고치려고 하고 지금은 잘지내고 있어요
글쓴이분이 미래의 상황이 불안하시다면 그거에 대해 개선해가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달기
2
0

작성

입싼친구 4
951338No.62972017.09.03
돈vs스마트폰vs버스손잡이 셋중 어느것에 가장 세균이 많을까요? 보편적으로 8
726013No.62962017.09.03
앞트임할까여 5
679759No.62952017.09.03
눈치 너무 많이봐요ㅠㅠ 6
353528No.62942017.09.03
쌍수 하신분계신가요? 12
353528No.62932017.09.03
일요일인데요 6
870932No.62922017.09.03
데바데 친구 구함 4
289765No.62912017.09.03
좋아하는 대사. 14
956810No.62902017.09.03
구남친이 5
611818No.62892017.09.03
친구가 별로 없어요.. 6
678374No.62872017.09.03
정말로 직업에는 귀천이 없나요? 9
828583No.62862017.09.02
빚이 있는데 외제차를 구입..? 14
993803No.62852017.09.02
1다들 카톡 이모티콘 구매하신적 있으세요? 8
948636No.62792017.09.02
트라우마 8
664767No.62742017.09.02
내가 내돈 벌어서 내 맘대로 내 시간 내 맘대로 6
399125No.62722017.09.02

이전 2356 2357 2358 2359 2360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