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휴답게 벌써 들떠 있는 분위기네요
별일없는저는 별로달갑지가않네요
알바정도 단시간 일해서 푹쉬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돈이라도 벌고싶지말입니다ㅠ단기알바구하는곳도 잘없네요
성수기 해외여행은 물질적으로 무리고
국내는 특별히 가고싶은 곳은 없고
여행같은거 별로 좋아하지않은 남친은 아애 집에내려가 푹쉬고 올거라고
선전포고 해놓은 상태..
이사람이 젤문제네요 연휴전이라 넘 바빠 힘들어해서
주말에 밥같이 먹은게 다 얼굴보기 연락하기도 힘드네
요 ㅠ저 버림받으려는걸까요
투덜거리니 힘든데 너까지왜이러냐고...
어째 긴연휴 단 하루라도 같이보내자고 말이없을까요
그냥 제 팔자가 평생 외롭고 쓸쓸하고 잼없는 운명인가봐요
나도 남들 부러워하기보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싶다ㅠ
나도 쉬는날 계획잡혀있고 누가 어디가쟈하고 했음 좋겠다
아니 눈물흘리며 보내지만 않아도 좋겠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또 미쳐가겠지...
휴가같은거 나같은 사람에겐 지옥이다


그래도 개드리퍼님들 즐건 명절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