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겨울 같이보내고싶은사람이 생겼네요

502945No.73922017.11.01 04:25

일때문에 본집과 떨어져 원룸생활하는 남성인데요 지금껏 나름대로 계획있게 생활해서 자차도 있고 저축도쌓여가네요!! 반면 연애는 멀어져서 이러다짝꿍못만들겠다 싶은 요즘 회사점심시간에 가는 카페에 맘에 든 친구가 생겼네요
진심담길만한 멘트나 방법 뭐가있을까요?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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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062017.11.01 08:36
아니야.. 이거 아니야.. 특히 손이 이쁘다 차 한잔 하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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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60417.11.01 05:39
저라면 일단은 일상적인 대화를 먼저 해보겠어요. 일은 할만 하세요? 오래 하셨나요? 그리고 가벼운 칭찬. 친절하다 옷이나 머리나 악세서리 또는 손이 이쁘다. 전 눈이나 웃는 모습이 이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나를 기억하거나 호감이 생기게 한다음 언제 같이 차라도 한잔 하고싶다. 요렇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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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0617.11.01 08:36
아니야.. 이거 아니야.. 특히 손이 이쁘다 차 한잔 하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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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70017.11.01 05: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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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70017.11.01 06:00
악 수정한다는게 지웠군ㅜㅜ
제가 카페 알바 할때 경험을 말씀드리면 많이많이 친절하신 분른 기억에 잘 남고 감사한 마음이 생겨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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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74417.11.01 17:21
일단 물컵과 컵에 물만 있으면 다음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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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1617.12.02 02:01
물같은걸 끼얹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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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89317.11.01 17:34
갈때마다 웃으면서 친절히 주문하세요. 몇번 그럼 많은 손님중에 기억남는 손님 됨.
잘 모르는데 손님이 예쁘니뭐니 하면 성희롱 당한것처럼 불쾌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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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87117.11.01 23:38
이쁘다는게 성희롱이라니. 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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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8417.11.02 00:40
성희롱은 듣는사람이 판단하는거라고 배웠는데......저도 알바할때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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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7717.11.02 15:17
잘생기면 덕담이고 못생기면 성희롱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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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1517.11.01 22:49
친밀도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다를것이고
상대방이 호감이 있냐없냐에따라서도 다를거같아요
다신 그카페 못갈수도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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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9017.11.02 11:08
어느 정도 친밀도가 있으면 단도 진입으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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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42917.11.02 12:34
이게 어차피 복불복입니다... 온갖방법을 써도 안될사람은 안되기 때문에 괜한 시간낭비보다는 단도직입적인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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