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하면서 4년 넘게하면서 오전5명 오후5명 주말따로 수많은 알바분들 대해봤는데 타고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 아무리 알바 많이하고 열심히 하는게 보여도 타고난 센스랑 감각은 못따라가더라구요

타고난다고 하는데 제가볼땐 경험치임
자라날때 이것저것 많이 해본사람이 대체로 일머리가 좋았음

머릿속과 가슴속을 들어다 볼 수 없을 뿐이지
그 사람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냐도 큼

같은 일을 해도 집중하는 정도, 그 일이 생각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 더 잘하기 위해 반성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려는 마음

여기에는 어려서부터 형성된 사고와 성격이 기본적으로 지배하고 후천적인 경험에 따른 노하우는 그 성격에 따라 쌓이는 경험치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암기하고 시험 잘 푸는 공부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경험치는 단순히 일만 하면 천천히 쌓이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더 잘하려고 혼자 속으로 고민하면 더 빨리 쌓이니까요. 20대에서 30대 넘어가면 이 두 격차가 한눈에 알아볼만큼 커지기도 하죠.

- 사람 관찰을 좋아라는 지나가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