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일 그만두고 싶다...

359353No.303622020.11.27 02:02

쿠팡맨으로 일한지도 어언 9개월을 넘어 10개월차로 접어드는데 이젠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네요....사람들의 호의고 배려고 간에 이젠 다 싫습니다...마음이 허합니다 뭘로 채우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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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432020.11.27 11:19
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몸 힘들고 마음 힘든 순간은 옵니다. 가방 끈 어쩌고 하면서 폄하하시는거보니 님이야말로 배움이 부족한거 같네요. 힘들다 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걸로 보아 님은 사는동안 입조심 , 손가락 조심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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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192020.11.27 12:29
말이란게 배운만큼 나오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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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6722020.11.27 13:19
너도 길어보이진 않구나^^

짧은 사람이 있으면 긴사람이 있고

맛 없는 음식이 있으면 맛 있는 음식이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기도 하고

생명이 태어나고 죽듯이

세상에 어찌 똑같은 것만 존재 하겠니?

누군가는 남들 하기 싫지만 해야 될 일을 하는건

감사하게 여겨야한단다.

그 분이 하시기에 세상 돌아가는 톱니가 맞춰져

돌아가는거란다.

그리고 사람을 하대하는 그 마음 자체가

너는 사회에서 필요없는 인간인거 같네...

나도 착하게 산다고 자부는 못하는데

적어도 감사해야될 일엔 감사하며 산단다.

택배는 현세상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

온라인 시장이 활발할때 가장 필요한 직업이

택배기사님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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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90420.11.27 02:18
디씨 쿠팡갤로 와주세요.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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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3420.11.27 08:36
소확행을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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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98420.11.27 10: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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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가방 끈 짧은 탓이죠 관두세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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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667320.11.27 10:40
맞는 말이긴한데 필터링 없이 들어오니 기분은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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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09620.11.28 00:44
사탕발림 응원 듣고 힘내바야 삼류입니다

그런 것에 중독 되서 희망적인 생각 하는 순간에도

일류는 독기 품고 나아가죠

그냥 관두세요. 어차피 그만둘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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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370020.11.28 00:50
어차피 1년 채워지면 그만둘거긴한데 일류든 삼류든 그런건 솔직히 제 생각엔 딱히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고 내가 행복하지가 않은데 일류건 삼류건 그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잠깐의 회의감 때문에 늘어놓는 푸념일수도 있지만
전 언제나 억세게 독기 품는 사람은 아니기에 가끔 이렇게 한탄 한번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래 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할 수 있으니까요 포기는 안합니다 다만 힘들다는걸 당당히 말할 자격이 있다는거죠 네네 따지는거 아니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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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3420.11.28 19:01
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잘아시고

자기 자신에대해서 잘 아시기에

본인이 선택한 것에 후회없거 좋으묨

그만이지요

저 또 한 ㄱ직장 얼마전애 관둿습니다. ㅎ ㅎ

도미노로 모두 관두고 회상 망햇지만요

먼저 탈출 한거죠

직장 생활 말도안되개 힘들엇습니다 버티기 힘들정도로

암걸릴 빠엔 나오는개 답인상황이엿는데

사고터져서 회사도 망할것 같아서 아다리 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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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4320.11.27 11:19
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몸 힘들고 마음 힘든 순간은 옵니다. 가방 끈 어쩌고 하면서 폄하하시는거보니 님이야말로 배움이 부족한거 같네요. 힘들다 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걸로 보아 님은 사는동안 입조심 , 손가락 조심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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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4620.11.27 11:35
가방끈 긴 사람도 40대 후반에 관리직에서 밀려나면.

할거 없어요.

제 주위 분들도 회사 나와서 자영업하다가 다들 말아드시고

택시, 배달, 택배 제일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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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1920.11.27 12:29
말이란게 배운만큼 나오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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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672[수정] 11-27 13:21 20.11.27 13:19
너도 길어보이진 않구나^^

짧은 사람이 있으면 긴사람이 있고

맛 없는 음식이 있으면 맛 있는 음식이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기도 하고

생명이 태어나고 죽듯이

세상에 어찌 똑같은 것만 존재 하겠니?

누군가는 남들 하기 싫지만 해야 될 일을 하는건

감사하게 여겨야한단다.

그 분이 하시기에 세상 돌아가는 톱니가 맞춰져

돌아가는거란다.

그리고 사람을 하대하는 그 마음 자체가

너는 사회에서 필요없는 인간인거 같네...

나도 착하게 산다고 자부는 못하는데

적어도 감사해야될 일엔 감사하며 산단다.

택배는 현세상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

온라인 시장이 활발할때 가장 필요한 직업이

택배기사님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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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667320.11.27 13:22
멋진신세계를 꿈꾸고 바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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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73720.11.27 13:59
님은 뇌 길이가 짧다못해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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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7920.11.27 17: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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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23320.11.28 11:45
부모가 저런 글 보면 엄청 행복해서 까무러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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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60520.11.27 12:47
택배를 잔득 시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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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667320.11.27 12:49
후...쥐도새도 모르게 없애고싶다..물론 택배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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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838[수정] 07-06 01:33 22.07.06 01:33
그래서 결국 그만두셧나요 ? ㅎㅎ

2년만애 댓글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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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6394822.07.06 01:35
그만둔지 좀 됐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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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코로나 인간관계 5
880235No.303662020.11.27
아 진짜 일 그만두고 싶다... 19
359353No.303622020.11.27
능동적 수동적 2
717282No.303612020.11.27
win은 윈이잖아요 근데 여기에 e를 붙이면 wine 와인이 되는 원리좀 알려주세여 10
886345No.303602020.11.27
오늘코로나 583명이라는데 16
265661No.303582020.11.27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들!! 4
143192No.303572020.11.26
차량용품 기본지식? 6
553615No.303562020.11.26
여자인데 남초가 더 편해요 19
917113No.303552020.11.26
기황후 보신분 9
553615No.303542020.11.26
우회전 택시랑 오토바이 영상
733502No.303532020.11.26
대중교통에서 손으로 미는 사람 진짜 너무싫어요 6
917113No.303522020.11.26
전여친이 너무 보고싶으요ㅠ 10
537523No.303512020.11.26
허위사실 유포는 정말 무서운 중범죄 아닌가 생각됩니다. 14
865781No.303502020.11.26
댓글 재밌으면 조아요 눌러주세여 4
538098No.303492020.11.26
조두순은 12년인데 왜 조주빈은 40년임? 9
173235No.30347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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