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됨

힌달 반까지만 해도 나 좀잡아줬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지금은 잡아줬으면 하는 거에다가
크게 싸우고 헤어졌는데 그 때 내가 서욶게 느꼈던 원인
(전남친 변한 것 같이 느껴진 이유) 도 제대로 못 말해서 울기만하고 사랑 구걸 하면서 나만 이유없이 사랑 확인하는 것 처럼 만들어진게 너무억울해서
그 이유 말하고 따지고 싶어서 연락 기다림

아 그 따 이거 다 말햇어야 했는데 병시ㄴ같이 말 못한 내가 너무 짜증남

이제 서서히 잊혀지고 있나봄


하... 그래도 아직은 반반...

이 시국에 전남친은 해외 출장 가있ㄴㄴ데
출장 간 중이니까 한극에 앖으니까 나한테 연락 안하고 있다고 혼자 자기
위안 삼거 있음

일정 대로라면 이번달 말쯤 돌아오는데
제발 그 때 내가 좀 멘탈 똑똑히 잡아서
전남친 한국 들어왔을 때 내가 먼저 연락 안했으몀 좋겟음
전남친 자기격리 하면서 내 생각 오지게 많이 해서 후포ㄱ풍왔으면 좋겠음
그래서 연락해줬음 좋겠음

그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라도.. 음... 그래 그냥 ...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잡고싶고 잡히고싶고 뭐 그런 복잡다단한 기분임

쓰고 나니까 아직 미련이 남긴 했나봄하......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
그렇게 나 싱처 준 놈인데
근데 또 나도 백퍼 잘 한 건 아니니까


모르겠다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