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논란 보면서 느낀건

883459No.384832022.01.21 16:29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하나 ㅈ되는걸 유희처럼 즐긴다는 거인듯
솔직히 짝퉁 잘못했는데
자기가 그걸 심판할 권리라도 있는냥
우루루 몰려가서 악플쓰고 조롱하고 비웃으면서 소비하는가 보면 인간혐오 듦
그냥 실망했으면 소비하지말고
계속 응원하고싶으면 하면되는데
굳이굳이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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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5942022.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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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짝퉁가지고 진품인냥 사람들 속이고 그걸로 마케팅하고 돈벌어먹어서 그러는거 아님? 단순히 소비안하면 그만이다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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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352022.01.21 18:09
아이러니 하지만
잘못에 대한 처벌과 비판,
그에따른 책임이 따르지 않으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문제가 굉장히 많이 생길겁니다
분명 광기인 부분도 있지만
실태를 폭로하고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것은 없어지지 말아야합니다
누군가는 본인이 피해당하지 않았는데도
피해본 여러 타인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거나, 무리를 이끌기도하는데
이걸 거짓선동이 있다고 해서 없어져야 하는건 아니듯이요..

당연히 마녀사냥이 만연한 것은 고쳐져야될 의식이고,
법적제도도 다행히 마련되어 있지만
잘못했든 어쨌든 놔둬야 한다는 인식은
오히려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개인주의 사회가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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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292022.01.21 19:42
도덕적 우월감 느끼려고 남까는거 너무 심한거같아요

근데 이것또한 도덕적 우월감이에요

여기는 무슨주제든 자유롭게 꺼내는 곳이니까 아니지만

만약에 친구들이랑 밥먹는데

"야 너네 그 프리지아 논란 봤냐? 난 솔직히 그냥 짝퉁 쓰던말던 신경쓰고 그런갑다 하면 될일인것같은데 대한민국사람들 진짜 남잘되는꼴 못보는거 너무심하지않냐?"

라면서 나는 그렇지않다는걸 말하기위한 논쟁 거론

이것또한 나는 도덕적으로 우월하여 그렇지않다는걸 어필하는 수단이더라구요

특히 주변에서 뉴스에 뭐 나온거 항상 자꾸 꺼내면서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있냐? 어휴 난 이해못하겠다 이런애들이 도덕적우월감 어필하려는게 심한거더라구요

프리지아가 짝퉁입고 방송나온건 욕할거린 아닌데

해명이나 진품인척 홍보하고 나눠주고 한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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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59422.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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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짝퉁가지고 진품인냥 사람들 속이고 그걸로 마케팅하고 돈벌어먹어서 그러는거 아님? 단순히 소비안하면 그만이다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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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44922.01.21 17:45
그것도 맞는데 우리나라 지금 꼬라지보면 남잘되는 꼴 못보는거 1000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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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59422.01.21 17:59
그것도 맞긴함 그냥 심보가 심각하게 꼬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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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06522.01.22 01:02
거기다 본인이 나중에 자기 브랜드 런칭하고 싶다고 해서 더 욕먹는 것 같아요… 본인 브랜드 낼거라는 사람이 다른 명품 짝퉁입고 짝퉁을 진품인 것 마냥 소개하는게 저작권 의식도 없는 사람이 자기 브랜드 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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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40122.01.22 17:11
그 사람이 그런점에서는 잘못했죠.
근대 그 사람이 그러든말든 난 길가다 담배피는 애들이 더 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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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319[수정] 01-21 16:41 22.01.21 16:39
요즘은 정의감이나 문제해결의식 보다는 그냥 욕을 위한 이유를 찾는 느낌이 심하죠
사실 앞의 이유라면 일본에 항의의미로 함 불매운동처럼 혐일 보다 건전한 방법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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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5122.01.21 16:49
사기꾼이 사기치던말던 신경끄고 사기당하지나말고 살아라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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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47022.01.21 17:09
뭔지 모르니 조용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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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855[수정] 01-21 17:29 22.01.21 17:29
그사람이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그걸 마냐사냥하듯이 죽자고 까고 덤벼드는건 자제해야될거 같아요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건 진짜 심해요
어떤 외국인이 한국이 superficial 한 나라인건 알지만 코멘트들 보면서 너무하다고 느낀다면서 쌸라쌸라 써놨는데
저도 마음이 안좋네요
법적으로 혹은 도덕적으로 뭔가 잘못된게 있음 알아서 벌받겠죠
근데 막 이때다 싶어서 달려들면서 인신공격하듯 하는거...보기 안좋아요
가만히 있다고해서 그녀가 잘못 안했다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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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44922.01.21 17:45
맞암 ㅈㄴ심함 남잘되는꼴을 못봄 환경미화원이 건물주라고 해고하라고 민원넣는 머저리들이 판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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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35[수정] 01-21 18:14 22.01.21 18:09
아이러니 하지만
잘못에 대한 처벌과 비판,
그에따른 책임이 따르지 않으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문제가 굉장히 많이 생길겁니다
분명 광기인 부분도 있지만
실태를 폭로하고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것은 없어지지 말아야합니다
누군가는 본인이 피해당하지 않았는데도
피해본 여러 타인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거나, 무리를 이끌기도하는데
이걸 거짓선동이 있다고 해서 없어져야 하는건 아니듯이요..

당연히 마녀사냥이 만연한 것은 고쳐져야될 의식이고,
법적제도도 다행히 마련되어 있지만
잘못했든 어쨌든 놔둬야 한다는 인식은
오히려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개인주의 사회가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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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40122.01.22 17:22
우리나라 문제는 권력자들이 만든 법대로해를 서민들이 이용하면서 이런문제가 생김.
법이면 도의적이고 뭐고 상관없다임.
이래서 우리나라도 배심원 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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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2922.01.21 19:42
도덕적 우월감 느끼려고 남까는거 너무 심한거같아요

근데 이것또한 도덕적 우월감이에요

여기는 무슨주제든 자유롭게 꺼내는 곳이니까 아니지만

만약에 친구들이랑 밥먹는데

"야 너네 그 프리지아 논란 봤냐? 난 솔직히 그냥 짝퉁 쓰던말던 신경쓰고 그런갑다 하면 될일인것같은데 대한민국사람들 진짜 남잘되는꼴 못보는거 너무심하지않냐?"

라면서 나는 그렇지않다는걸 말하기위한 논쟁 거론

이것또한 나는 도덕적으로 우월하여 그렇지않다는걸 어필하는 수단이더라구요

특히 주변에서 뉴스에 뭐 나온거 항상 자꾸 꺼내면서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있냐? 어휴 난 이해못하겠다 이런애들이 도덕적우월감 어필하려는게 심한거더라구요

프리지아가 짝퉁입고 방송나온건 욕할거린 아닌데

해명이나 진품인척 홍보하고 나눠주고 한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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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201[수정] 01-21 22:14 22.01.21 22:12
꽈뚜룹님처럼 방송 처음에 컨셉, 부케 설정이라고
말했으면 상관없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마치 진짜 금수저에 부유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품을 이용한것과 방송에서도 가품들고 나와서
기만했던게 잘못된 거겠죠.

그게 상관없다면
님이 기획한 프로젝트나 상품 누가 뱃겨서 카피 딴걸
돈주고 팔거나 불법으로 유통하거나 이용해도
상관 없고,
불법복제 음악, 영화, 게임 다운로드도 괜찮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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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9922.01.22 01:27
게다가 뒷광고도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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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40122.01.22 17:26
그 뒷광고가 대표적으로 남잘되는꼴 못보는 심보의 예시로 보여집니다.
실질적으로 유튜브 하나만 보고 이거좋다라해서 상품 제대로 안알아보고 쓰는 놈들이 멍청한거지 그걸로 피해주는게 사실상 뭔데요?
아무것도 없다임.
이딴걸로 인해서 불편하면 술이나 담배는 그냥 나라에서 금지시켜야지 이 두가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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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35522.01.23 16:57
지금 이 논란이 없었다면 프리지아는 그걸로 자기 브랜드까지 내서 팔아먹었을텐데.. 과한면도 있지만 전체적인 사회에는 이로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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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넘 화나요 5
802387No.384992022.01.22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시작을 못하겠네요!! 9
795704No.384982022.01.22
주차빼다 박았어요 4
381224No.384972022.01.22
영어 발음 지적ㅋㅋ 6
628137No.384932022.01.22
냥이랑 친해졌어요♡ (자랑글 주의 3
629415No.384922022.01.22
내가 기억했던 개드립은… 11
898967No.384912022.01.22
다들 어떤 밤을 보내고 계세요? 5
201154No.38490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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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097No.384892022.01.21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면 몸살이 오나요? 8
110716No.38488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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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139No.38487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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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805No.38486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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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06No.38485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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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319No.38484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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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06No.38482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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