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기로 했어요

243661No.389572022.02.20 03:05

우리 3살밖에 안된 아가야
너무 미안하다...
ㅎㅎㅎ그냥 죽고싶은데 아들땜에 죽을수도 없네요
잘 키워서 얼른 이 생 마무리 짓고싶다
지긋지긋해...

8929452022.02.20 08:02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죽긴 왜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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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0492022.02.20 07:19
ㅋㅋㅋ 죽기는 왜죽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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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8482022.02.20 07:37
그니깐 뭘 죽어요 악착같이 살아서 아들 크는것도 보고 손주도 보고 앞으로 볼게 얼마나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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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21322.02.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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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51522.02.20 05:57
그냥 죽어도 됨 인생 살아서 의미없음
저도 곧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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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72422.02.20 06:26
하.. 인생이 얼마나 즐거운데. 이따 마트열면 돼지갈비 덩어리 사다가 바다가서 바베큐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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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94522.02.20 08:02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죽긴 왜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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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72422.02.20 06:23
그 선택한 번 잘못했다고 죽는다는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앞으로 살날일 얼마나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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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04922.02.20 07:19
ㅋㅋㅋ 죽기는 왜죽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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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84822.02.20 07:37
그니깐 뭘 죽어요 악착같이 살아서 아들 크는것도 보고 손주도 보고 앞으로 볼게 얼마나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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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4922.0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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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5222.02.20 20:10
님 참고 살라고는 누구든 말할수 없어요 상황은 모르는데도 님보다 아이를 더 중요시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요 아이한테 지금도 좋은 맘이지만 더 좋은 맘일수 있잖아요 3살이면 웬만함 기억하고 알아요 힘내시고 이혼하신다면 한가정 모자해택등등 많아요 찾아보기하면 도움 받을수있는거 많으니 힘내세요 힘!!! 부모가 힘들어 하면 아이는 더 힘들어요 홧팅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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