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할때 왜 파냐고 물어보는 심리는?

406305No.400892022.04.25 14:54

왜 파시냐고 물어보는건 왜그런거에요?
나한텐 필요가없고 타인에게 필요가 있을까봐 파는건데
왜 물어보죠?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1735202022.04.25 15:00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대충 이정도 아닐까요?
- 나 저거 갖고싶었는데 판다는거 보니 생각보다 별로인가? 다시 생각해볼까
- 완전 멀쩡해 보이는데 혹시 사연있거나 하자(ex 침수폰, 벌레있는가구)있거나 부정하게 취득한 물건(ex 자전거)인가?

사는 입장에서 저런걸 물어보진 않지만 사유가 적혀있는 글이 왠지 좀더 신뢰가 가긴합니다
바로가기
9
0
4336652022.04.25 15:55
이유를 알면 심적부담이 편하죠?

아내가 당장 팔라합니다.
- 싸게 올라왔지만 사기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상위버전 업글해서 대충 처분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 매니아층이라 아껴서 썼을 확률이 높겠구나

등등..
바로가기
4
0
9548442022.04.25 16:28
중고 상품인데 당연히 물어봐야죠.
전혀 이상할거 없는데요.
바로가기
3
0

74717422.04.25 14:57
괜한 오지랖아닐까 생각해여 내가 뭘팔든 뭔상관이여!? 니가 사준것도 아니구 에휴..
댓글달기
0
0
17352022.04.25 15:00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대충 이정도 아닐까요?
- 나 저거 갖고싶었는데 판다는거 보니 생각보다 별로인가? 다시 생각해볼까
- 완전 멀쩡해 보이는데 혹시 사연있거나 하자(ex 침수폰, 벌레있는가구)있거나 부정하게 취득한 물건(ex 자전거)인가?

사는 입장에서 저런걸 물어보진 않지만 사유가 적혀있는 글이 왠지 좀더 신뢰가 가긴합니다
댓글달기
9
0
글쓴이 40630522.04.25 16:04
부정하게 취득했어도 그런 질문엔 거짓말 하게되지 않을까요? 저는 보통 저한텐 있고 같은걸 선물 받아서 파는것과 혹은 지금 사용한게 물려서 (ex 패브릭포스터) 새걸로 교체해서 파는건데 뭔가 질문받자마자 괜히 제가 찜찜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댓글달기
0
1
93088322.04.25 17:41
아무 잘못 없는데 찜찜하죠?
잘못있는 사람은 어떻겠어요
한번 더 양심에게 묻는겁니다.
물론 양심에 털난 사기꾼에겐 안통하겠지만
하자있는데 명시 안했다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환불 요구할 때 명분이 생기죠.
계약서가 없어도 법정에서 그런게 다 참작됩니다.

really~? tell me about it~
댓글달기
0
0
37996322.04.25 15:03
사연이 궁금해서?
댓글달기
0
0
20107422.04.25 15:33
저는 상태 좋은 중고매물 싸게 나오면 혹시 왜 파시냐고 물어봐요. 오지랖 그런거 아니고 ㅋㅋㅋ
싸게 주셔서 감사한데 은연중에 불안감?? 같은거죠 …
ㅠㅠ 불편한 질문인지 몰랐네요 담부터 못하겠네..
댓글달기
1
0
43366522.04.25 15:55
이유를 알면 심적부담이 편하죠?

아내가 당장 팔라합니다.
- 싸게 올라왔지만 사기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상위버전 업글해서 대충 처분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 매니아층이라 아껴서 썼을 확률이 높겠구나

등등..
댓글달기
4
0
97915222.04.25 15:55
겉은 멀쩡해보이는데 기능상 하자가 있어서 판매할까봐
댓글달기
1
0
글쓴이 48726022.04.25 21:05
그럼 하자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그 부분은 콕 집어서 물어보면 되죠. 왜 파려는지 의도를 물어보는게 좀..
댓글달기
0
1
79947722.04.25 21:53
직설적으로 말 하는게 아니라 돌려 말하는거죠 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28057122.04.25 15:57
판매자에겐 효용가치가 낮지만 나에게는 효용가치가 높은물건을 중고로사는게 제일 합리적인상황이기때문에, 심리적인 만족감때문이죠ㅎㅎ
댓글달기
0
0
12644622.04.25 16:12
되팔램이나 장사꾼 아님 줏은거 파는 그지들때문에 물어보더라구여
댓글달기
1
0
95484422.04.25 16:28
중고 상품인데 당연히 물어봐야죠.
전혀 이상할거 없는데요.
댓글달기
3
0
33206822.04.25 17:42
하자 있어 파는건 아닌지 체크하는거일거 같네요
댓글달기
0
0
82968322.04.26 00:52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일단 너무 싸거나 그러면 의심 가잖아요
안마의자가 새거 같은 중고가 너무 싸게 올라왔는데 이유가 부모님 선물로 드렸는데 돌아가셨다 뭐 이러면 아무래도 찝찝하지 않아요? 제네시스 g80 3만km이하 보증 남은차 3천인데 연탄가스 자살차량이면 싸다고 선뜻 구매하시나요?
댓글달기
1
0
84047122.04.26 02:30
물건에 비해 지나치게 싸면 그렬순 있다고 생각은듬.
무언가의 하자가 있어 싸게 파는게 아닌가 싶어
물건사더라도 내 마음에 위안을 얻기 위해 물어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댓글달기
0
0
27216222.04.26 10:01
전 항상 왜 파는지 알려드림..그리고 살때도 꼭 물어봄..근데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이유가 어떻든 그냥 사긴하죠..
댓글달기
0
0
95496722.04.29 02:42
그... 누가봐도 쓰레기인거 파는거 아니시죠?
막 액정깨진 모니터 같은거나 버튼 안눌리는이모콘같은거 ㅜㅜ
댓글달기
0
0

작성

가끔 죽는날을 상상하는데 6
757140No.401022022.04.26
재미나다 맛나다 4
797073No.401012022.04.26
그알 볼때마다 느끼는점 6
600978No.401002022.04.26
아이폰 저장기능 3
605431No.400972022.04.25
귀여워 4
770307No.400962022.04.25
피자 맛있는곳 15
763617No.400952022.04.25
야홋~~!! 9
136879No.400942022.04.25
성선설 성악설 14
769244No.400932022.04.25
퇴사할때 어떻게 하나요 7
433665No.400922022.04.25
아재 판별법 10
381848No.400912022.04.25
당근 할때 왜 파냐고 물어보는 심리는? 18
406305No.400892022.04.25
코로나 걸리면 원래 이런가요? 5
132250No.400862022.04.25
딸 임신하고 종종 듣는 말들 16
203655No.400842022.04.25
남편에게 사귀기전 했던 말실수 9
952124No.400822022.04.25
퇴직타이밍 고민 9
533556No.400802022.04.24

이전 576 577 578 579 580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