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농담, 행동

536235No.406892022.05.29 21:50

일하면서 종종 있는 선넘는 행동과 말들
그동안 많이 겪어봤는데
오늘 간단히 알바하는 곳에서
치근대는 농담과 어깨를 살짝 주무르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농담처럼 앉아있으면서 너 앉을데가 없구나하면서
자기 무릎 가리키고 앉을래?ㅎㅎ이러길래
ㅎㅎ 싫어요. 라고 했어요.
터치는 표정 굳히고 참다가
퇴근하고나서, 잠깐 드릴 말씀있어요.
하고 따로 불러서
아까처럼 터치하시는거 싫어해요.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건 조심해주세요ㅎㅎ 아시죠??
다른분들 있을때 말하지 않고 따로 말씀드렸어요.^^ (이런일이 처음이니 체면
챙겨주는척)
했더니 아~ 하면서 민망해하며
알겠어~ 오케이~ 하더라구요..ㅋ..

저같은 경우는
어린 나이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지 않기에
심하게 선을 넘기 전까지는
저질 농담에는 웃으며 단호하게 얘기합니다.
(상사일 경우가 많으니..후
.)

저 이런 농담은 싫어해요ㅎㅎ 라던가
엇 요즘 이렇게 말하면 큰일나요ㅎㅎ
흠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ㅎㅎ
등등 물론 이후에도 선을 크게 넘는다면 웃음기도 빼고
그자리에서 화를 내고 더 큰상사에게 얘기하거나 문제처리를 하죠. 그땐 참지 않아요.

다들 각자만의 대처 방법이 있나요??ㅎㅎ
댓으로 방법들 공유해봐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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