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얘기가 많네요...

100033No.443632023.01.26 06:02

20대 중반부터 머리숱이 조금씩 없어짐을 느낌
그래도 파마,염색,탈색등 머리 꾸몃음...

20후반 체육관에서 땀흘리고 젖은 머리를 거울로 봤을때,여름휴가 물놀이가서 찍은 사진 봤을때...너무 많이 비어 보이더군요....그래도 여친도 있고 여친도 탈모샴푸 사주고 했었음 크게 신경안씀...

29~30구간에 급격히 더 빠진걸 느낌...
아침에 머리감을때 부터 거울 볼때마다 머리숱이 다 빠져나가는게 느껴지고 한올한올 소중하기 시작...
생일선물로 직장에서 탈모샴푸 받고 충격 주변에서 머리가 없다고 인지하기 시작...

31살...매일매일이 틈날때마다 머리숱에 대한 스트레스...마침 제가 사는 지역에 전국에서 유명한 탈모병원이 있었음(20대 후반부터 듣기만 했지 안갔음...)그냥 속는셈치고 가서 약 먹기시작...

복용 1~2개월차 머리가 나는듯한 느낌? 기분탓인가??싶었음

복용 3개월차 확실히 숱이 채워지는게 보여짐

복용 6~9개월차 주변에서 머리숱 뭐냐고 놀람...오랜만에 본사람들 뭔가 달라보인다? 어려보인다? 라는 소리듣기 시작

지금 10.5개월차 곧 1년 머리 풍성해짐.
이미 3개월차 부터 머리숱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지기 시작함. 친한지인들은 병원 어디냐고 물어봄...그 병원은 ㄹㅇ나한테 광고비 줘야할듯 하지만 전국에서 올정도로 이미 유명한곳이라....


부작용:없음 간수치도 정상
제일 중요한 발1기력 처음에 이게 30대라서 성욕이 준건지 힘이 없는 날도 있었고 예전만치가 않은 기분이 드는데 나이때문인가 싶기도한데 기능에 문제없음 성욕은 아직 충만하고 발1기도 잘됨...
아마 주5일 이상 체육관다니고 운동이 취미라(하체가 튼튼함)그래서 성기능에 큰 문제 없는걸로봄.

여튼 고민하지말고 탈모끼 있으면 예방차원에서라도 약먹는걸 추천합니다..심하기전이면 복용량도 적음 나도 1년 먹었고 풍성해졋으니 의사처방받아 복용량 줄일듯...

신발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인생에 큰 고민이 생길줄 몰랏는데 풍성해지니 행복하다...못생겼는데 머리털까지 없으면 더 비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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