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하게 이성을 만나겠다 : 하면 결코 좋은 사람을 못 만나더라구요. 사람이 없으면 혼자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셔야 좋은 사람을 만나요.

근데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사람을 많이 만나야해요. 이성 만나는 목적의 모임 말고 무언가 취미생활을 하는 목적의 모임들이 있거든요. 그런 곳을 가시는게 좋아요. 모임들 온라인으로 잘 나가보지 않으셨다면 취미 모임중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곳 (예. 독서모임) 이런 곳은 이성 만나러 오는 사람도 많아서 별로구요. 본인이 원래 하던 취미가 있거나 새로 시작하고 싶은 취미가 있으면 그런 모임 가입하셔서 이성이 아니라 일단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일단 결정사는 결혼 생각하고 가시는거라 연애를 목적으로 가는 곳은 아니란거 확실히 알고 가셔야 손해를 안 봐요.

저는 친구 소개용

취미활동 있으시면 관련 동호회라도 나가 보심이

저는 게임으로 만났어요ㅋㅋ
같이 열심히 얼라이언스를 썰러 다니면서 친해졌죠

저도 와우에서 만나 벌써 결혼 11년차!
호드를 위하여!!!

저도 오픈채팅에서 만나 3년동안 연애중인데

오픈채팅 고인물들 분위기, 알죠알죠... 진짜 드러워서 나가고싶죠?

근데 그앞에서 나대는 애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뒤에서 조용히 갠톡하는게 중요해요.

그앞에서야 방장남자들은 왕놀이하고 여자들은 여왕벌놀이하고 그렇지만

그안에서 다 갠톡으로 알게모르게 만납니다.

여자고 어플에서 만났는데 괜찮은 사람들 많았어요.
1년넘게 잘 사귀고 있구요 어플이라고 편견가지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어플로 만나고 결혼도 하는게 팩트입니다.

단순하게 접근하면 저는 33살 모쏠남친 회사에서 만났습니다. 벌써 연애 5년차네요.

본인 가꾸시는 일에 더 집중하시는게 사람이 따릅니다.
외모(운동)이나 패션뿐만 아니라 독서, 영어, 인성 등 자기관리 쏟아부으세요. 관련 모임 활동도 활발히 하시고 그 안에서 누굴 만나야겠다 하는 하이에나 같은 눈빛도 버리시길.
스스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누가 봐도 빛이 납니다. 그런 사람 자꾸 눈길 가는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래요 ㅎ

번따 ㄱㄱ

7년 만나고 결혼했는데 소개팅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