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보다 성과를 내셔야죠.
열심히 말고 잘 하면 됩니다.

저도 그런거때문에 번아웃왔는데 그 일이후 이직하고 받은만큼만 일하고 성장이 목적이시면 교육 보내달라고 하시거나 자기계발로 이루시는게 훨씬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성과는 자기 직급에 맞게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성과를 저처럼 주제모르고 미친듯이 내면 어떻게 되냐면 32에 신입으로 들어가 35세에 사장 부사장 아래 총괄로 억대연봉 받습니다.
사무직으로 들어가 구매 생산 영업까지 안해본게 없네요. 영업할때 세달동안 회사최대 매출 세번 갈아치우니 바로 총괄에 억대연봉..
처음에 몇달 업무 파악하고 뭔 일만 있으면 나 시켜보라고 졸졸 따라다녔어요.
사장님은 최애인데 부사장이 극도로 날 싫어해서 쌍욕도하고 그랬죠. 이렇게 해보자 새롭게 건의하면 앞에서 개소리 한다고 그랬어요.
결국 내가 나와서 거래처 사장님과 독점 거래 조건으로 투자받아 창업했죠. 이젠 100% 내지분 회사입니다.
성과 너무 내면 힘들어요. 쉬지도 못하고.

멋있으시네요! 저는 그정도로 못할거 같네요 파이팅하세요

영업직군 한정, 좋은사장 한정입니다.

영업직 아니고요. 사무직인데 영업이 답답해서 내가 해보겠다 해서 세달 한거에요. 그리고 영업 책임자 갈리고 영업 시스템도 다시 만들었고요. 총괄은 영업총괄이 아니라 회사 운영 총괄이라 구매부터 제조 판매까지 다 관리 하는거였어요. 그리고 돈벌어주는데 싫어하는 사장도 있나요? 구매단가 깍고 생산단가 내리고 판매도 더 하는데. 그런거 몰라보면 사장이 부족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