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장에서 바로 사는 거요
알뜰하다 그런 문제보다는 당근하기 귀찮아요
매물 알아보고 거래하려고 대화하는 거랑 시간 정하고 장소 정하고 조율하는 게 피곤함 ㅋㅋㅋ
그냥 매장가서 바로 사면 간편하잖아요
워런티도 그렇고 구매이력 정확하게 남기는 게 좋아요

관계성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상대방과 나의 궁상맞음까지도 공유할 수 있기가...... 쉽지 않지요......

저더 님 친구와 같은 생각이에요. 내 집사람은 마음이 중요하지 물건이 중요한게 아니라해요. 그래서 기념일때 선물 없어도 서운해하지 않아요. 행여나 내가 기념일을 잊고 있어도 오늘 ㅇㅇ 날이니 맛난거 먹으러 가자. 이러니 기념일 부담이 전혀 없어요. 선물은 아무날도 아닌날 말 없이 주죠. 가격에 상관없이 엄청 좋아해 줍니다. 내 마음 편하게 해주는 이사람이 너무 고마워요.

내꺼라면 당근에서 사는데

As문제땜에 남친선물은 매장에서 사야죠

받는건 상관 없는데 제가 줄땐 전자요

미개봉이 10만원이 싸다는건 꽤 비싼 물건이라는건데 짝퉁사기에 대한 리스크도 있고 첫댓분 말씀처럼 워런티 등 문제도 있구요

내가쓰는건 당근이 좋고...
선물용은.. 직접사서 주는게..

둘다 미개봉이라 어짜피 받는사람은 모르지 않나??

선물마다 다른데
비싼 선물이면 중고 절대 안 사줍니다
교환 환불 편하게 하라고
영수증까지 챙겨서 선물 보내요

그냥 사주는거라면 중고도 괜찮지만 생일선물을 중고로 주는 건 그냥 기분상 쫌 별로네요.

보통 미개봉은 그냥 새제품보다 2~3만원 싼게 다인데.
그정도면 그냥 가게에서 사서줌
근대 10만원이나 싸다는건 그만큼 고가제품이라는 것인데다 그런제품은 중고로사게되면 나중에 as그런거 받을라면 불편사항이 있기마련이라 선물용으로는 부적합함.
글고 애초에 특별한 날이고자시고간에 미개봉이면 가게에서 산거랑 차이도 없고 굳이 말하는거 아니면 상대방은 어차피 모를테고
내가 상대한테 그만큼 받은게 있어 보답성의 선물이 아닌이상 미개봉인데 중고라고 기분 나빠한다?
그냥 그런인간하고는 연 끊는게 답임.
세상에 얼마나 짜증나고 불편한게 투성인데.
이딴걸로 그것도 받는입장에서 불만이면 평소 얼마나 사소한걸로도 일희일비 하며 주변사람 짜증나게 할지 안봐도 뻔해보임.

중고를 내가 받는건 상관없는데, 내가 주는건 싫음. 그냥 뭔가 찜찜함 ㅋㅋ

명품백은 당근에 가품 많아서 의심스러워서
정품만 취급하는 중고매장가서 같이 고르고 선물받았어요.

난 미개봉 10만원 싼거!

걍 개인성향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