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히 기분이 안 좋을 때

321385No.482742023.11.07 21:22

직접 한 집밥을 먹으며
가족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인스턴트, 레토르트는 가급적 피하고
재료부터 손질한 음식으로...

오늘의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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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6812023.11.07 21:29
아 써놓고보니 저 T 맞나봐요…
‘ 기분 나빠서 빵 사먹엇어’ 라는 말에
’무슨 빵 먹었냐고 물어본다‘ 를 대답으로 골랐었는데
이것도 결이 비슷한거같네여…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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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213852023.11.07 21:30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김치찌개 끓이고 애호박나물 볶아먹었어요. 거기에 파김치랑 계란말이. 아주 평범한 집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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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352023.11.09 08:23
뇌과학 관점으로 보면 인간의 뇌는 아직도 원시시대 그대로이기 때문에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행복을 느끼도록 설계 되어 있답니다 안전한 주거+풍족한 먹거리+무리를 이루는 것의 삼박자!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죠ㅋㅋ 크으..그래서 저도 제일 좋아합니다 가족이랑 먹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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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68123.11.07 21:28
오 무슨요리 해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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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68123.11.07 21:29
아 써놓고보니 저 T 맞나봐요…
‘ 기분 나빠서 빵 사먹엇어’ 라는 말에
’무슨 빵 먹었냐고 물어본다‘ 를 대답으로 골랐었는데
이것도 결이 비슷한거같네여…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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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138523.11.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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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138523.11.07 21:30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김치찌개 끓이고 애호박나물 볶아먹었어요. 거기에 파김치랑 계란말이. 아주 평범한 집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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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65823.11.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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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138523.11.07 22:39
와 이렇게 짧은 글에서 이런 감상을?
맞아요~ 그리고 제가 한 요리를 맛있다고 싹싹 비워주는 걸 보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져요. 행복은 멀리있지 않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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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02423.11.08 03:35
맞아요
열심히 재료손질해서 정성스레 차린 음식을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면 너무 행복하고 보람차더라구요
짧은 글이지만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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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3523.11.09 08:23
뇌과학 관점으로 보면 인간의 뇌는 아직도 원시시대 그대로이기 때문에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행복을 느끼도록 설계 되어 있답니다 안전한 주거+풍족한 먹거리+무리를 이루는 것의 삼박자!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죠ㅋㅋ 크으..그래서 저도 제일 좋아합니다 가족이랑 먹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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