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는 제 자신이 너무 못나보여요

999722No.498682024.05.18 02:57

동종업계 지인이 있는데
요즘 눈에띄게 잘되는걸 보니 배가 아픕니다..
나는 장사도 잘 안되는데..

그래서 무심결에 ‘큰 컴플레인이나 들어와서 골치좀 아팠으면 ’, ‘저러다 훅 망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가까운 지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못된것같아요..

동종업계 사람이 잘되면 곧 나에게도 좋은 영향인건데..
질투나 시기가 문득문득 생겨서 자괴감이 드네요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따금씩 이러는 절 마주하고나면.. 에휴 ㅎㅎ

인생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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