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간 인간 어떻게 조지죠

685876No.504782024.08.06 13:33

작년이랑 올해에 두번에 걸쳐서
큰 돈 빌려간 년이 있는데요. (저도 여자)

욕 한번 안하고
참고 또 참아주다가
거짓말 살살해가면서 안 갚길래
걔 명의 집 경매까지 걸어놓은 상태인데

인스타에 놀이공원간거 , 술먹는거
그런거 맨날 올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진짜..

부모님 일이래서 빌려줬건만 진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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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142024.08.06 13:51
경매까지 걸었으면 할건다한거같은데 채무불이행자 등재밖에 안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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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40108-06 13:51
큰금액이면 카톡이라던가 증거자료를 모아서 가까운 경찰서가시면 도와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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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587608-06 14:03
형사로 넘어가면 민사가 지지부진다해져서 민사로 조지고 싶은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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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62908-06 15:17
아닐걸요. 형사가 되면 민사는 일사천리에요. 형사 조지고 민사로 조지는게 순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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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587608-06 15:20
아 제가 말 표현을 잘 못 했네요. 변호사님이 형사로 넘어가면 개인간의 채무 사건은 사기로 입증되기에는 애매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다리기 지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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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62908-06 15:35
네 그건 맞는말 이에요. 변호사님께 이미 들으셨겠지만 돈을 가져갈때부터 갚을 의사가 없었음을 님이 증명해야 하거든요. 예를 들면 이자를 한번도 주지 않았다거나. 분할 변제를 약속하고 한번도 주지 않았다거나.. 이런 증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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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1408-06 13:51
경매까지 걸었으면 할건다한거같은데 채무불이행자 등재밖에 안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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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587608-06 14:03
에휴 … 그런가요. 이 집 경매로 제 돈 다 돌려 받을수가 없을거 같아서요 시골집인데다가, 이 집 담보로 대부업체에 돈까지 빌려놨네요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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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1408-06 14:52
일단 압박을 위해서라도 사기등 형사건으로 넘겨야 할것같은데요 그래야 다른사람것보다 우선순위로값겠죠 그전에 지편하자고 자살하면 귀찮으니 감옥에 있는동안 은행 채권 싹 압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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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8908-06 14:29
칼들고찾아가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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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62908-06 15:18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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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97708-07 21:38
법으로 해결해야죠 무슨 멍청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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