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사느라

735330No.515652024.12.29 23:59

개드립도 까먹고 바쁘게살았는데
정주행하다보니 웃기 바쁘네요
시간도 홀딱 가고
다시 뭔갈 해낼 긍정적 파워가 생기는듯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보고 내일또 와야겠네요
중딩때 첨 접하고 많이 웃으며지냈는데
벌써 혼기가 꽉찬 이십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네요
너무 오랜만에 웃어서 눈물남 뿌엥ㅠㅜ
다른커뮤도 스쳐지나갔지만 개드립이 최고인듯
광고도 많이 늘고 시스템도 많이 바뀌고 했지만
특유의 잔잔한 웃음을 주는건 변하지 않아서 너무좋은듯합니다
곧 연말이고 오랜만에 본가온 느낌이라 너무좋다 싶어요
내상황도환경도 많이 변하고 흰머리도 조금 많이생겼지만
조그만거에도 잘웃는 사람 된거 웃는상 된거 덕분이라생각하니 정말고맙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의 의견을들을수있어 매몰되지 않고 소통하면서 다른사람의 생각은 다를수있다는 마인드 다잡게해줘서 감사해요

웃고 신기한세상이고 시야각을 얇더라도 넓고 하나를 보더라도 유쾌하게 넘어갈수있다라는거 좋은거 같아요 드믄드믄 왔던거 매일와서 웃고 행복한 하루의 시작, 하루의 마무리 하고싶어서라도 올테니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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