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쁜걸까요?

370218No.515692024.12.30 19:43

회사 동료들이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분이 일괄 결제를 해서 5만 얼마가 나왔고, 나누기 6 하니까 인당 9583원 이라는 이상한 숫자로

카카오페이에서 계산이 되더라구요..

정산하기 누르면 선택한 멤버한테 9583원 입금 이라는 메시지가 발송되구요..

그래서 그냥 뒤에 올려서 깔끔하게 만원을 송금 (417원 더 보낸셈이지요..) 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랑 정산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엥?
왜 만원이죠?

하면서 다시 417원을 보내주시더라구요…

생색을 내지도 않았고(낼 일이 아니니까요…)

뭐.. 4만원 이렇게 크게 보낸것도 아닌데..

다시 백원단위까지 칼같이 정산하는 이유가 무얼까요..

뭔가 기분나쁘게 받아들였을까요…?

라기에는.. 정산 메시지 온거, 만원 송금한거, 이외에 아무 말도 한 것이 없거든요 ㅜㅜ

커피 들고가서 사과를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러기엔 무얼 잘못했을까 싶기도하고…

ㅜ.ㅜ….

저는 뭘 잘못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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