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얼마나 믿을수 잇을까요…

371444No.517572025.01.26 15:40

24년초에 남들이 잘 원하지 않는 직책을도와줄수 잇냐는 오퍼를 받앗습니다. 원래 하고싶엇던 직무를 수행하는데에는 영향이 없을거라햇고. 그때는 애사심이 잇엇어서 단순히 회사에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겟다 해서 고민없이 수락햇습니다. 근데 24년도에 제가 하고 싶엇던 직무는 하지못하고 결국 원하지 않던일만 하면서 일년을 보냇네요. 회사에 불만이 크게 생겼고 더 시간을 보내면 제 경력에 도움이되지 않을거 같아 제 바로 윗사람에게 잘 얘기해서 이직을 하기로 결정햇습니다. 지금 이직을 하기로 한 다음 회사랑 이야기가 잘 되고 잇는데 (보장된건 없지만 대화가 잘 되고 잇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제가 이직 하려한다는걸 알게되자.. 다시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면, 지금 하는 직책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사에 더 잇겟냐구요…
확실히 이야기 햇습니다 (사실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유그 너무 명백햇지만) 제가 회사에 원하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회사에선 들어준다 햇고.. 저는 더 생각해 보겟다 하고 일단 나왓지만 지금 이상황에 회사를 믿을수 잇는지 고민이네요..
직업 특성상 연초 연말에 이직/고용이 이뤄지고 연중에는 이직이 쉽지 않아서 앞으로 몇주안에 결정해야 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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