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플러팅으로 오해받나요?

566065No.519372025.02.24 02:54

원래 성격이 그냥 남녀안가리고 친하게지내는 성격입니다 환경은 직장내 구요

예를들어 과장님 넥타이 못보던거 하고오면
엇 과장님 넥타이 못보던건데요? 하면 뭐라 이야기해주는데 거기서 그냥 잘어울리는데요? 근데 옷걸이가 좋아서 뭘해도 어울릴거같아요~ ㅋㅋ 이런다거나

여직원이 늘 머리풀다가 한번 머리묶어도
00님 묶은거 되게 이쁘시네요~
이런다거나

뭐 못하고있으면 그냥 도와드릴거있나요 하면서
수다떨면서 일 같이해준다거나?

근데 저희회사는 대부분 남자분들은 알아서 잘하는데
여자분이 좀 미약해서 어쩔수없이 도와주는일이 여성쪽에 우연히 더 많은데요

한번은 동기가 그러더군요 왜이렇게 여직원들한테 플러팅 하면서 다니냐고

도와주면서도 제가 사적으로 뭐 음식이면 음식이야기 사적인 썰이야기 등등 이런 사담 하는편입니다
딱히 여직원분들도 불편해 하는 기색이 없고
여직원분들이 뒤풀이 가자 이럴때도 있어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요 (최소 3인 모입니다.)

동기가 저러니까 내가 오해를 일으키면 앞으로 불편한 문제생기는거 아닌가 좀 걱정이생겨서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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