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큰 고민입니다

116058No.2532016.10.05 02:1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되는 고1이에요 사실저에겐 초등학교때 부터 꿔왔던 변호사의 꿈이 있었지만 '문과'라는 이유만으로 반려당했지 뭡니까... 이럴꺼면 나는 너의 의견을 존중한다 하면서 위선떨지 말고 그냥처음부터 안된다라고 말해줬으면 그렇게 긴시간동안 이렇게 그목표를 위해 달려오지 않았을텐데... 싶고 꿈이 무너져내리니 하루는 운적도 있어요.. 결국 부모님과 학원선생님의 강요로 이과에 왔지만 이과중에서 내가가장 하고 싶어하는게 뭘까 싶던차에 수의학과라는 목표가 새로생겼지만 그꿈 역시 성적이라는 장애물에 멀어져만 가네요... 그러던와중 얼마전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 넌 성우하면 좋겠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중3때도 국어선생님이 너 성우해라!던 말도 생각났구요. 사실 제가 애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게임도 좋아하기때문에 성우에 옛날부터 관심이 있었어요. 주변에서 목소리 예쁘단 말도 많이들었는데 그당시엔 변호사라는 꿈에 묻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성우의 꿈을 불태우고 싶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실것같아요. 오랜꿈마저 잃어버린 상황에서 저는 성우를 정말 하고싶지만 주위에 반대가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벽에 시험공부하다 쓴거라 횡설수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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