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누나가 자꾸만진다고 좋아해요

855381No.10962017.01.20 01:18

옆집에 3살 연상의 누나가 살고있어욥
원룸빌이라 둘다 자취중이거든용
두달전에 택배 맡아준걸로 시작해서 친해졌어요

저는 대학생이구 누나는 모델일 때문에 자취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캐미도 잘맞아서 남매처럼 서로의 집을 들락날락 거리고 술도 마시고 해써요.

어느날부터 누나가 내기를 하자는거에요.
가위바위보 내기해서 진사람쪽 방에서 먹고 마시기!
저희가 좀 먹는게 더러워서 방 정리하는것도 일이거든요..
그래서 가위바위보 내기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저는 딱 한번이기고 누나가 다이겼어요 ㅠㅠ
제가 자꾸만 진다고 좋아하는데 복수하는법좀 알려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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