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래구 복천에 살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은 무리고 자주보는 개드립어 익게게시판에
용기내어 사과를 하고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예전 참 철도없었지만 욕도 많이했고 미안해
마음은 그게아닌데 사회생활 조금이라도 더한 내가 너 도와주려고했는데 나는 용접사라고 무시하는 느낌을많이 받았어
너 무역사 꼭되고싶어해서 토익학원비도 내어주어서라도
꼭 되게하고싶었는데 너는 계속 아르바이트로만 맴돌고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서 그랬어 미안
모질게한말 가슴아프게한말 모두 진심이 아니였어
너충분히 귀엽고 예뻐 꼭 행복해!
이제는 벌써 3년정도 지났네!
나도 지금 여자친구랑 너무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
그냥 사과한마디하고싶었어!
꼭 행복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