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20살25살이러면 되게 성숙한어른같았고 되게 먼존재 같이 느껴졌었다 지금 19살인 나는 아직한참 멀었고 시작하는 단계라한다 내년이면 나도 20살이지만 지금도 이감정은 미묘하다 나는 아직도 '스무살이예요' 라고하면 어른같이 느껴지지만 1살차이나는 나와 차이는있지만 크게 다른건없다 그래도 성인과학생의 사회적인식은 차이가 크긴하지. 하지만 말그대로 나와 한살밖에 차이가안나고 일년뒤의 모습이기도하니까.
어렸을땐 순진했던건지 빨리어른이되고싶었던건지. 지금도 뭐가맞는지모르겠고 내나름의 고민도많다. 솔직히 무섭다 현재도 미래도. 남들도 이런생각을했을까 나랑비슷한감정인가 궁금하기도하다 나중에 우연히라도 내가 썻던 이글을 본다면 그때는 웃을수도 쪽팔릴수도있겠지만 이걸 다시읽어보면서 이땐이생각을했었구나 했으면좋겠다 생각도많고 답답하지만 그것이 어떤것인지 표현이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