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괜찮은척 밝은척하고 있지만
우울하다..나는 현재 우울증이 있는거 같지만
다른 사람앞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습관인거 같다 나는 우울한걸 드러내면
그 사람도 우울해질수 있고 불편해 할수도 있기 때문에
늘 나는 억지로 밝은척을 하는거 같다
나는 뭘하든 자신감이 없고 난 안될거야라고만 하며
신세 한탄을 한다
진짜 안되면 역시 난 안되는구나..
혹시라도 되면 어 됐네?라고 하며 운이 좋았네하며 끝낸다
나는 외롭다 내 주변엔 그래도 친한 사람 가족이 있지만
난 늘 혼자인거 같다...너무 외롭고 슬프고 외롭다..
우울증있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자살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나는 자살하지 않을거다 지금까지 살아온게
아깝고 죽으면 거기서 끝인데 나는 언젠간 기쁘고
웃을 날이 오겠지 하고 살아간다...
라고 끄적여 봅니다...
여기에 이렇게라도 끄적이면 괜찮아 질까 싶어
바보같이 여기에 신세한탄글을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