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어요 지금도 대체로 맞춰주는 편인데, 전보단 의견 말하고 싫은건 싫다 얘기하니 편해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좋은말로 나는 이러이러해라고 말하고 거절해도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쁘게바지않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거절하는 법을 터득하세요. 그래도 나쁘다는 말 안들어요.

공감..저랑 똑같네요...

괜히 거절했다가 욕먹을거같기도하고.
그냥 내가좀 낮추자 이생각하는데ㅠㅠ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착하게 잘 하고 아닌 사람에게는 철저히 죽여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척.. 착한척.. 맞는 척.. 공감하는 척.. 이해하는 척.. 정말 무지무지 힘듭니다 ;

내 본심이 아니기에 억지로 연극하는건 임계점에 달하면 결국 폭발하게 되고

또 폭발한다해도 여태껏 힘들었던게 해소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는 남들한테 호감을 사려고 다 맞춰주고 그러다 결국은 제가 지치니까

아무도 절 케어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자신한테 솔직하세요.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에요. '나만의 코드'를 분명하게 하세요.

저요? 위에처럼 해서 엄청 단호박이란 소리도 듣고 똑부러진다, 호불호가 분명하다는

말도 많이 듣지만 그래도 절 못됐다, 나쁘다고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오히려 착하다는 말도 같이 듣고 있어요. 저는 호의는 베풀되 호의는 어디까지나 내가

'베푸는거'라는걸 분명히 하고 한계선을 명확히하고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그러거든요.

사람마다 상황이나 입장이 다르니까.. 저처럼 하는게 정답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 힘드시다면 변화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거절보다...
본인이 드는 생각을 나쁘게 들리지 않는 선에서
전달하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

유튜브에 '오마르의 삶' 이라고 쳐서 그 분 영상 중 "모두와 잘지내려고 하지 마세요" 편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고 짧은 영상이지만 조금 속시원해 질 겁니다. 댓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