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372539No.124732018.06.29 08:25

모든 틀딱들이 밀치고 새치기하는건 아니지만
밀치고 새치기하는건 틀딱들이더라
줜나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5236812018.06.29 11:37
전오늘 어떤 아재가 사람도별로없는데 응디에 ㄱㅊ들이대더라구요.ㅎㅎ 너무싫음.. 그래도 진짜 어른분들도 많으시니까.. 별수없죠 뭐
바로가기
3
0

83555618.06.29 09:21
나이가들면 점점 아이가 되간데요. 내 부모님도 칠순이 되시니 나이 든게 보이고 생각도 많이 바뀌고. 밖에서 좀 무례한 분들 보이시면 내 부모님이 밖에서 저러시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서고. 만약 그러시더라도 상대가 조금만 참고 배려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이 내 부모님께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는 그런 분들 보면 내 부모님이 생각나서 참고 양보해요. 우리 힘들고 짜증나도 조금만 참아요. 나이들면 그렇게 된데요. 우리도 언젠간 늙겠죠.
댓글달기
0
0
616288[수정] 06-29 11:04 18.06.29 10:50
우리도 언젠간 늙고 지금 늙은 사람도 예전엔 우리같은 청년이었음
애같은 노인이 있는가 하면
진짜 어른스럽고 현명한 노인도 있음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대로 나이만 먹어가는것임

그런 와중에 틀딱의 기준이 뭐일것 같음? ㅋㅋㅋㅋ
생각이 고정되어 바뀌지 않는 고지식함? 여튼 패션이 매번 바뀌듯 세상의 기준은 항상 바뀌고 그 환경에 적응하는 노인은 틀딱소리를 안들으니...

누군가를 틀딱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적응보다는 불평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음
불평한다는 말은 환경속의 자신을 바꾸지 않겠다는 말
결국 나중에 나이먹고 틀딱이 되어 욕먹음
댓글달기
0
0
44732518.06.29 11:03
전쟁을 겪어 팍팍하게 살아온 세대고 배움도 많이 다르니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들어서 안 그래야지 조심해야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댓글달기
0
0
82983118.06.29 11:10
지금 틀딱들은 전쟁 언저리에서 태어난 사람이지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댓글달기
0
0
61628818.06.29 11:18
'겪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전쟁후 남은 폐허를 직접 보고 새롭게 이룩한 사람들이기도 함
댓글달기
0
0
44732518.06.29 12:06
저희 할머니 전쟁때 할아버지 잃으시고 혼자 자식들 데리고 안 해본일 없이 힘들게 사심. 그래서 감정표현도 잘 못하시고 말도 쎄게하고 그래요. 또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배움이 다른걸 생각해보시면 될듯. 당장 우리 부모님 세대에도 형편때문에 초등학교만 나온 분들 계시자나여
댓글달기
0
0
52368118.06.29 11:37
전오늘 어떤 아재가 사람도별로없는데 응디에 ㄱㅊ들이대더라구요.ㅎㅎ 너무싫음.. 그래도 진짜 어른분들도 많으시니까.. 별수없죠 뭐
댓글달기
3
0
82404718.06.29 11:51
어휴.. 더러운 일 겪으셨는데 말씀을 참 착하게 하시네요 ㅠ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죠! 다음부터는 참지 말기! ㅠㅠ
댓글달기
0
0
52368118.06.29 12:00
바로 문열리기전에 그러시더라구요..ㅎ 출근길이여서 갈길이 바쁘기도했구요ㅠ 아무리 사람많아도 이런사람 없던데 오늘 처음 겪었네요
댓글달기
0
0
63653718.06.29 12:28
완전 기분 드럽겟다..ㅠ
댓글달기
0
0
40541818.06.29 11:53
저는 두번정도 겪어봤는데(저도 다 아저씨들) 그냥...뭐... 내가예민한거겠지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내비뒀어여ㅋ
댓글달기
0
0
52368118.06.29 12:00
저두 보통같으면 아무생각없는데 너무 고의적이여서.. 휴
댓글달기
0
0
44732518.06.29 12:07
저는 말없이 슬쩍 피했더니 되려 조용히 쌍욕 읖조리시더라구여ㅋㅋㅋ
댓글달기
0
0
52368118.06.29 12:09
개눔시키네요..ㅠ
댓글달기
0
0
431177[수정] 06-29 13:45 18.06.29 13:44
아 생각만해도 죵나시름ㅋㅋㅋㄱ
급정거하면 나는 왜잡는거고 내옷은왜잡고 그추진력으로 후려때림 개빡침ㅋㅋㅋ사과도안해ㅡㅡ
부들부들 저렇게 무식하게 안늙고싶다 할따름...
밀면 역으로 느껴보라고 밀어줘야댐
하...
교양있고 기품있게 나이드신분들이랑 다름
틀딱이란 단어가 괜히나온게 아니나싶고
댓글달기
0
0
45057118.06.29 19:46
65세인구 전체인구 대비 15%
진짜 무임승차 좀 줄이자. 지하철이냐 노인정이냐...
이게 노인 복지라고? 시골사는 65세이상은 노인 아니냐?
횟수제한을 두던지. 이 문제 나온지 오래됐는데 알거 다 알면서 틀딱 표심 잃을까봐 추진 못하죠~
댓글달기
0
0

작성

밑도 끝도 없는 화이팅 2
747089No.124872018.06.30
머리색 질문!! 8
335479No.124862018.06.30
영화 마녀 정말 너무 재미없네요.. 4
759710No.124842018.06.29
저도 지하철에서 2
782676No.124832018.06.29
아까 지하철관련글에 아저씨가 ㄱㅊ들이댔다던 사람 8
683823No.124812018.06.29
뼈있는 한마디에 바뀐 생각 6
192172No.124802018.06.29
전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정부가 난민을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이유 14
552857No.124792018.06.29
아이폰 질문좀요ㅜㅜ 3
701466No.124762018.06.29
태풍 이름 8
636537No.124752018.06.29
질문! 먼저 연락 잘 안하시는 분들~~ 18
405418No.124742018.06.29
ㅅㅂ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16
372539No.124732018.06.29
달의사랑2 2
126077No.124722018.06.29
달의사랑 5
126077No.124712018.06.29
얼굴에서 자꾸 뭐가 나는데 8
741519No.124702018.06.29
축의금 없다고 친구 결혼식 안간다네요ㅋㅋㅋㅋㅋ 4
184197No.124692018.06.28

이전 2046 2047 2048 2049 2050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