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헬스를 시작했어요..

740314No.238942020.01.06 18:40

으흠 아내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육상을.. 고등학생때는 미국에서 치어리더를 했었어요..
운동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제 살도 찌고 해서 갑자기 새해부터 운동하겠다고 빌리지 내에 헬스장을 등록했네요...

지금은 배나온 중년의 아저씨지만 아내가 기억하는 저는 아직도 20년전에 몸짱 대학생인가봅니다. 저한테 운동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내요..

약간 골반 전방경사가 있고 라운드 숄더 증세가 있는데.. 몸에 무리가지 않고 개운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좀 추천받아요.. 전 여자들 운동 봐줄줄도 모르고.. 제가 보디빌딩 배우던 시절은 악으로 깡으로 시절이라 전혀 추천해줄수가 없네요...아직도 시린 팔꿈치 무릎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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