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에요

785094No.239022020.01.06 22:27

라고해도 돈이나 더벌려고 야근하고 와서 혼자 미역국끓여먹는데 미역양실패로 미역만 줏어먹고..
누워있으니까 언니가 까먹었다고 미안하다고 용돈주고 치킨사준댔는데 내용돈 오늘 야근수당으로 벌었다고 그냥 졸려서 잔다했어요
할머니 이모 친구 한명이 다네요 생일 알아준게
평소에 잘 챙기는건 아니지만 기쁘기보단 우울하네요...
제가 주변사람들 잘 안챙기고 다닌탓이겠죠..
그냥 모르겠네요 거울보다가 흰머리가 늘어난것도 보이고 그냥 생일이 싫어요..사는거 지긋지긋하네요...
별다른거 바란거없이 그냥 업무라도 잘풀렸음했는데 그닥 잘풀린것도 아니고...술이나 한잔하고 자야겠어요
여기에 올린것도 그냥 서운?섭섭?울적 한데 지인한태 말하자 니 몰라줬다고 눈치주는것같고 푸념삼아 올립니다 보기불편하면 싫어요 누르고 가세요 그냥..
좋아요 0 0
이전1431143214331434143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