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간에 궁금한게 있어요!

252952No.304652020.12.01 10:11

일상적인일 어디까지 서로 얘기하세요?
예를들어 누구 만났다거나 - 약속잡고 만나는거 말고 사무실이나 업장으로 누가 왔었다 이런거요-
누구랑 통화했다 이런건 얘기 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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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8912020.12.01 10:53
저는 좀 시시콜콜한 것도 다 이야기 하는 편이라...ㅋㅋㅋㅋ 그리고 상대방도 그래줬으면 좋겠는... ㅋㅋㅋ 사바사인 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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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68620.12.01 10:17
인상깊은 것들은 얘기하는데 엄청 시시콜콜하게 하루를 다 읊진 않아요. 그러면 지루해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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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295220.12.01 10:49
흠 그렇군요 하긴 인상적인 일도 개인차가 있는거겠죠? 말을 안해줘서요 -_- 뭔가 왕따당하는 기분이 종종 드네요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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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89120.12.01 10:53
저는 좀 시시콜콜한 것도 다 이야기 하는 편이라...ㅋㅋㅋㅋ 그리고 상대방도 그래줬으면 좋겠는... ㅋㅋㅋ 사바사인 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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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74020.12.01 19:41
저도 마찬가지ㅋㅋㅋ
(남자입니당)
출근할때 톡보냅니당.
잘잤니~ 라고
차 온도계 나온거 찍어 보내면서
춥다 ~ 옷따뜻하게 입자~
보내고,
일 시작할땐 일에 집중하게 일하러 간다고하고
딱 집중해서 일하고 밥먹을때 연락가능한 시간이니
톡톡~ 주고받고,
퇴근할때도 톡하고..야근하면 야근한다고~
회식은 회식간다고~ 출장은 출장간다고~

그런데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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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43020.12.01 11:08
거래처 누구와 통화했다 이런건 어쩌다 대화할때 이야기하구여 남친은 하루의 큰 흐름?! 정도 이야기해요 저는 시시콜콜 이야기 다하구요 ㅎㅎ 정말 사바사 같아요 ㅎㅎ
음.. 근데 뭔가 친구랑 약속있거나 평범한 날들보다 좀 다른 날들은 이동할때마다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 뭐하는지는 서로 말해줘요 ㅎㅎ 의심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걱정하거나 궁금할까봐 서로 이야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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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90520.12.01 11:29
똥 겁나 많이 싼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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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16020.12.01 12:27
거실에서 방구소리 나면 방문 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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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6520.12.01 14:05
의무는아닌데 시시콜콜하게 다 얘기하는편이에요. 물어봐서 대답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알아서 이런저런얘기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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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1620.12.01 14:49
불평불만, 뒷담빼고 다하는편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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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745920.12.01 15:28
저도 좀 시시콜콜 얘기하는 편인데 상대는 안그래서요 .. 친구 만난다 그래서 둘이 만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6명이 만났고 ㅋㅋ 이런식? 왜 얘길 안해주냐 그랬더니 기분나빠하더라고요 가게를 운영하는데 친구나 주변인이 종종 오나봐요 그런거야 뭐 얘기 안할수도 있지만 나중에 알게되서 좀 섭하다 라고 했더니 뭘 그런거 같고 그러냐고 되려 화내는데 나는 짜증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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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745920.12.01 15:32
그러다 보니 저도 별 얘기 안하게되고 점점 할 얘기가 없어지는... 근데 이게 이 상대가 제 남편인지라 ㅋㅋㅋ 연애때는 진짜 핸드폰을 손에 붙여놨나 싶을 정도로 미주알고주알 잘도 얘기하더만 진짜 인간은 혼자살면 외롭고 둘이살면 빡친다는데 요즈음엔 외롭고 또 빡치기까지 하니 이게 뭔짓인가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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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78920.12.01 18:23
이게 기분이 나쁘구나.. 놀다가 갑자기 시간나는 친구들도 오게되는데 그럴때마다 누가왔어 누가왔어 얘기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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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120820.12.01 19:34
뭔가 나 혼자 어리둥절 해지는 느낌? 그때마다까지는 아니어도 집에와서든 근데 중간에 누구누구 더 왔었어 얘기할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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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74020.12.01 19:41
그럴수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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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78920.12.01 20:01
타이밍 놓침 말하기 애매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딱히 별일이 아니다 생각하기 때문에 잊어버릴수도 있고요.
그런걸로 넘 섭섭해 하지 말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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